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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자석
뤼디거 샤헤 지음, 송명희 옮김 / 열음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친구관계, 업무상 관계 기타 등등 모든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워낙 책을 자주 읽지 않는 스타일이라 보다 졸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감정이입이 잘 되는 내용들이라.. 지루하지 않고 동감하면서 읽어나갔습니다. 한번쯤은 고민해봤고 겪어봤던 일들.. 거기서 생기는 깊은 생각들을 이 책을 통해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버려질 무언가가 시원하게 버려진 느낌..
만원 돈으로 심리 상담을 받은 것 같네요. 보통 심리 상담은 비용이 상당히 비쌀텐데.. ㅎ
책 한권으로 자가위안이 많이 됐습니다. 짐을 덜어줘서 참 고마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