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ㅣ 범우 사르비아 총서 302
이미륵 지음, 정규화 옮김 / 범우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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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의 연장선상에서 간결한 필체와 한국살이에 대한 회고가 일품인 자전적 소설로서 감동이 충분합니다. 한국인이 독일어로 독일에서 책을 펴내고 그것이 교과서에 실렸다는 점은 정말 자랑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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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우리 수필
김종완 엮음 / 을유문화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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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픽션은 더 이상 신비의 힘을 잃어버렸다면서 편저자는 수필을 최고의 문학이라 주장한다. 다소 고전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동네에 들른 엿장수로부터 엿을 사먹는 기분이 드는 멋진 책이다. 박완서의 진실한 어법이 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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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미래 - 2013년 제37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ㅣ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애란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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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실망스럽진 않지만 그렇다고 벅찬 감동이 있진 않네요. 수상자가 여성이 많고 여성이 남성의 입장에서 쓴 작품도 있지만 남성 작품이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배우가 된 노인`이 특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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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무진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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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와 상실감이 있을지라도 돈은 해결해야 돼. 그리고 일상도. 죽음과 병, 그 불편함 속에서도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솔직하게 표현된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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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아제 바라아제
한승원 지음 / 문이당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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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조심스런 시대에 작가가 이러한 주제의 소설을 썼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신성불가침의 수행 영역?에 대한 접근, 그리고 승려의 인간적 고뇌, 진리란 무엇인가를 생각케 하는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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