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 윤한봉선생 추모문집
문규현 지음 / 한마당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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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역사책에 나오는 위인, 영웅들의 이야기만 탐닉하며 만족해 하는 것을 부끄럽게 하는, 요즘 인물에 대한 그리움과 추모에 관한 책이다. 합수 윤한봉! 자신의 안위를 팽개치고 독재에 온 몸으로 부딪힌 그를 결코 잊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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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꽃 - 고은 작은 시편
고은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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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잠시 생각하기. 이해의 여지가 많으니까.
제목도 없음. 길 가다 풍경 속에 섞인 감정 집어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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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 - 145년의 유랑, 20년의 협상
유복렬 지음 / 눌와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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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반환 협상은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한국의 경제력 때문에 프랑스 대통령이 국내법을 어기고 한국 문화재를 돌려준다는 비난을 자국에서 받은 외규장각 의궤와 관련된 한 여성 외교관의 치열한 외교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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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의 슬픔 ㅣ 브레히트 선집 1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음, 김광규 옮김 / 한마당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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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추억`이라는 시 때문에 서정시인으로만 생각했는데 나치스를 비롯한 부정의에 항거하고 망명생활까지 한 걸 보니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살기 위해 잠깐 변절하기도 했지만 긴 수사 없으면서도 강력한 메시지가 있는 시가 매우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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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길 1 - 노몬한의 조선인
이재익 지음 / 황소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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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으로) 젊은 작가가 지난 시절을 멋지게 묘사하였다. 일제치하의 서러운 개인사들. 깨어진 사랑. 고통과 허물어진 자존감. 나라가 못 나 정처없이 흘러다닌 우리 조상들. 징용, 위안부, 독립군 등 깨어져버린 다양한 슬픈 삶 들이 고스란히 드러난 참 슬픈 소설. 스러져간 선조들에 고개를 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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