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니에 선집 1
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199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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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학을 통하여 제법 보편적인 프랑스 작가들의 심리를 알 것 같다고 느낀 내가 잘못인가? 어떤 국내 광고 전문가가 인용을 자주 하기에 이 책을 읽었는데 얇은 책이지만 어려웠다. 다소 현학적인 소재, 지나치게 개인적인 지식과 경험 등에 가려 주제 이해가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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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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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나 사진 등의 해설의 등장이 조금 생뚱맞기는 하나 획일주의, 전제주의를 싫어하며 인권을 존중하는 시대적 사명감을 설파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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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성석제 지음 / 창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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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나도 기록을 해 두지 않은 게 후회된다. 어떻게 우리의 6~70년대의 일상을 이렇게 잘 끄집어냈을까?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만수 씨의 이야기는 당시 한국 가족들의 표준이었을까? [국제시장]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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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미 - 우리는 왜 기적이어야 했을까, 영화 트윈스터즈 원작
아나이스 보르디에.사만다 푸터먼 지음, 정영수 옮김 / 책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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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가 입양을 보내면서 정보를 속여 쌍둥이가 아닌 걸로 25년을 미국과 프랑스로 떨어져 살아온 자매의 만남 이야기.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가정에 입양되어 배우와 디자이너로 살고 있는 자매에게 더 많은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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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영혼이 향기로웠던 날들, 돌아갈 수 없는 시간으로 안내하는 마법
필립 클로델 지음, 심하은 옮김 / 샘터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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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동네에서의 삶을 향기에 연관지은 서정적인 수필이다. 수많은 인명과 지명을 제대로 알 수 있다면 의도한 바를 더 잘 이해할 텐데 문화적 차이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조금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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