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의 슬픔 브레히트 선집 1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음, 김광규 옮김 / 한마당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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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추억`이라는 시 때문에 서정시인으로만 생각했는데 나치스를 비롯한 부정의에 항거하고 망명생활까지 한 걸 보니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살기 위해 잠깐 변절하기도 했지만 긴 수사 없으면서도 강력한 메시지가 있는 시가 매우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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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길 1 - 노몬한의 조선인
이재익 지음 / 황소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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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으로) 젊은 작가가 지난 시절을 멋지게 묘사하였다. 일제치하의 서러운 개인사들. 깨어진 사랑. 고통과 허물어진 자존감. 나라가 못 나 정처없이 흘러다닌 우리 조상들. 징용, 위안부, 독립군 등 깨어져버린 다양한 슬픈 삶 들이 고스란히 드러난 참 슬픈 소설. 스러져간 선조들에 고개를 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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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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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야 어디로 갔건 간에 죽은 자는 죽어서 그 자신의 전쟁을 끝낸 것처럼 보였다.'
치밀한 역사 구성과 문학적 표현, 반복적 역설 등으로 고뇌어린 이순신의 면모를 잘 묘사한 작품.
순신의 전사를 표현한 마지막 두 문장에 나는 눈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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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지능 - 공감의 시대를 위한 다윈의 지혜
최재천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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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을 무리하게 다윈에 연결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의 시각, 쉬운 해설보다는 스펙의 화려함, 인적 네트워크 자랑도 거슬린다. 근거를 명확히 하고 확실한 주관을 보여주기 위함일 테지만. 다소 드라이하고 임펙트가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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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 스웨덴의 한가운데서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나다
최연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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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부럽다. 스위스와 스웨덴 사람들은 혹시 우리와 다른 뇌 구조를 가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저자는 스웨덴 사례가 그대로 한국에 적용되기는 물론 어렵다고 본다. 스웨덴의 오늘도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기에. 다만, 내가 힘들 때면 반드시 국가가 책임진다는 신뢰가 그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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