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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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거나 아프거나 하는 것이 우리 일상 중 하나인데 우리는 그걸 잊고 산다. 외면한다. 그러나 그것이 내 일이 되었을 때는? 잔잔한 상징과 슬픔, 여운이 있는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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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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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쉽지 않은 문제다. 현실에선 남자들 뿐 아니라 여자들까지도 여자의 고통을 외면하거나 당연시하고, 또 인격을 무시한다. 이 책처럼 지속적인 환기가 필요한 이유다. 일상, 직장에서의 여성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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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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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처럼 난해하거나 혹은 진부할지 모른다는 선입견을 가졌는데 술술 읽혔다. 작가의 경험이 반영되고 연작소설로 타인의 감정까지 추측한 점이 특색이다. 일제 강점기나 6.25 때 우리 지식인들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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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 평전 - 정쟁의 격랑 속에서 강호미학을 꽃피운 조선의 풍류객 한겨레역사인물평전
고미숙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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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벗이 몇이나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 오르니 긔 아니 반갑고야.. . . 중학 시절부터 외워온 구절이다. 윤선도의 다섯 벗은? 정답, 수. 석. 송. 죽. 달. 힘든 정치와 유배 생활, 가족의 불행. 서울에서 나고 완도와 해남에서 자연을 벗삼았으며 마침내 해남에서 죽은 사실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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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뉘엘 카레르 지음, 윤정임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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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소설이 국가에 따라 다를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작가 카레르는 프랑스 문학가의 계보를 잇는다는 느낌이 든다. 대충 눈으로 훑기만 해서는 안 되는 문장들. 심리의 디테일을 묘사하는 스타일이 내겐 주제보다 중요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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