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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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왜 모순인가?”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 우리의 삶이 그런 것이라 작가가 말하지 않는가? 누구의 얘기나 독후감을 접하지 않고 독자가 그저 처음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작가의 욕심(?)에 공감한다. 책을 덮으면 먹먹해져서 하늘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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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사의 멸종 - 사라지는 직업들의 비망록 한승태 노동에세이 3
한승태 지음 / 시대의창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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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약간의(?) 유머를 곁들인 삶과 일,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노동 현장의 르포. 후환이 두려울 만한 인물들 소개가 실감이 나고, 글 쓰기를 좋아하지만 자신은 그저 평범한 노동자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 매력적인 작가다. 마지막 짧은 가족사도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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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삼대
황석영 지음 / 창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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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서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의 노동 현장을 다룬 장편소설이 거의 없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한다. 미 군정치하 이야기는 길지 않지만 분노를 극대화하는 임팩트가 있다. 일본은 조선에 항복한 것이 아니고 지배자가 일본에서 미국으로 바뀐 것 뿐이라는… 가족애가 감동적이고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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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양식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4
앙드레 지드 지음, 김붕구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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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문제인지(물론 아닐 게다. 역자는 불문학의 권위자이니까), 내 이해력이 부족한 건지 쉽지 않다. 생각나거나 환상이 떠오를 때 마구 적어버린 모호함 같은 느낌을 준다. 아프리카, 현실, 청춘, 쾌락 등의 단어가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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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무소유 - 법정스님 무소유에서 깨달은 행복과 자유
정찬주 지음, 정윤경 그림, 유동영 사진 / 정민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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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에 살면서 법정스님을 그리며 늘 스님을 닮고 싶어하는 작가의 맑은 마음이 독자를 맑힌다.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법정스님의 ‘무소유’ 철학은 인류를, 우주 생태를 구원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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