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아버지
한승원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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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에서 울었다. 연좌제! 얼마나 잔인하고 편협한 의식이 빚어낸 나쁜 관습이던가. 아버지! 우리들의 지난 아버지를 묘사한 걸작이다. 댐이 만들어지며 고향을 떠나게 된, 고향을 잃어버린 실향민들의 애환을, 먹먹한 가슴을 달래줄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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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 삶에 질식당하지 않았던 10명의 사상가들
프레데리크 시프테 지음, 이세진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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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다. 제목에 낚여(?) 읽긴 했지만 정독하지 않으면 머리 속에 통 들어오지 않는다. 사상가들에 대해 시프테가 느낀 바를 적은 철학의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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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가까운 중국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
이욱연 지음 / 창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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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색깔은 어느 정도 알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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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미래 - 인구학이 말하는 10년 후 한국 그리고 생존전략
조영태 지음 / 북스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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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분포나 흐름을 토대로 한 미래 예측,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현실에서 어떤 다른 요인이 이를 바꾸어 나갈지는 몰라도 우리의 저출산율이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건 확실한 것 같다.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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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연습 - 잘 늙고 잘 죽는 것을 넘어 잘 사는 것에 대한 사색
이경신 지음 / 동녘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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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다. 죽음을 인식할 때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주장이 테마이다. 원전 이야기를 비롯 대량 학살까지 확대되지만 어쨌든 나와 인류까지 생각케 하는 마력이 있다.
중환자실에서 강제로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당사자에겐 얼마나 고통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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