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여우눈 에디션) - 박완서 에세이 결정판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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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먼저 보낸 참척의 슬픔과 고향인 개성을 잃어버린 환경을 중심으로 에세이가 전개된다. 헤밍웨이처럼 진실을 추구하는 소설가이고 싶은 그의 소망이 이해되며, 지금은 아들을 만나 왜 먼저 갔느냐며 때려주었을 걸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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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도둑맞은 가난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11
박완서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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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고향인 작가의 삶과 한국전쟁의 과정에서 겪는 충격과 슬픔 등이 생생히 전해오며, 잊혀져가는 우리말을 잘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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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 산협, 수탉, 들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단편소설 17
이효석 지음, 이양숙 엮음 / 사피엔스21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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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젊은 나이에 결핵성 뇌막염으로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얼마나 많은 명작들이 더 나왔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성과 자연을 매개로 스릴과 반전을 통한 흥미로운 걸작들이 일제 강점기에 써졌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들>이 가장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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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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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어느 정도 안다고 해도 우리는 ‘전체의 대강’에 머무른다. 일제 강점기나 남북 분단 무렵, 한국전쟁기에 인정과 사랑보다 이념이 앞서고 국가를 위해 국민이 있어야 하는 모순 속에 인류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간 것이 서글프다. 서로 죽이고 보복하고 그것이 크나큰 트라우마로 남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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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헤르만 헤세 지음, 안인희 옮김 / 창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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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다양성과 지속성, 인내와 순리로 표현된다. 인간은 사라져가고 또 다른 인간이 그 자리에 있어도 나무는 지켜보리라는 걸 헤세는 생각한다. 나무를 심어야겠다. 특히 밤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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