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이야기 (반양장) 문학과지성사 이청준 전집 20
이청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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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와 진지함, 치밀한 언어, 문학의 사명감 등에 충실한 이청준은 내 스타일이다. 글을 쓴다면 이렇게 써야지, 생각하게 한다. 1980년대 국민의 피를 밟으며 집권한 군부 독재 시대에 검열을 피하는 테크닉까지 발휘하여 그들을 비판한 알레고리의 천재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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