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도둑 -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마이클 핀클 지음, 염지선 옮김 / 생각의힘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지막에 저자의 노트북을 훔치는 장면에서 ‘나 홀로 집에’의 도둑들이 생각난다. 물론 차원이 다르지만. 예술품에 대한 도벽을 어쩌지 못 하는 브라이트비저가 안쓰럽다. 기대한만큼의 고상한 심리 분석이 없이 남은 생을 계속 불편하게 살아갈 도둑의 미래만을 추측케 하여 안타깝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