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5
김성동 지음 / 솔출판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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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인물에 대한 일관된 결말이 없는 탓인지 마지막 편이 허전하다. 질곡에 허덕인 민중들의 삶과 학정, 새 세상을 희망한 무리들의 이야기. 일제 강점으로 왜곡되거나 잃어버린 우리 말과 글을 되찾고자 하는 작가의 열의에 공감한다. 생각없이 쓰는 많은 말들이 일제의 잔재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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