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사러 가는 아침
필리프 들레름 지음, 고봉만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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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를 직역하면 <첫 맥주 한 모금과 소소한 기쁨들>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아니 느끼려 하는 행복 이야기다. 우리나라가 배경이 아니어서 풍경 연상이 쉽지는 않지만 기차를 타고 다른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서 시선을 어디에 둘까 생각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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