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1
이민진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일제 강점기나 한국전쟁 세대도 아닌 작가가 해방 전후의 조선인과 일본인의 삶을 어떻게 묘사할 수 있었는지 의아하다. 솔직히 서구식 전개나 표현의 냄새가 조금은 느껴지지만 그래도 척박했던 시절의 조국을 생각하며 소설을 써나갔을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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