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자유와 분열의 이탈리아 잔혹사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하인후 옮김 / 무블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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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를 언급할 때, 처세술 갖다 따위를 붙이는 것은. 그의 텍스트에 대한 무지이다. 민주주의의 위기가 깊어질수록 마키아벨리의 시사점은 더욱 커진다. 근데 무개념 이문열이는 왜 숟가락을 올리냐 ?? 유일하게 박박 찢어 내버린 문열이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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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들이 2023-01-25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얼마전에 책장 정리하며 내다 버렸는데 반갑습니다. 게다가 이런 귀한 책의 추천사에 그 이름이 있는게 굉장히 꺼림칙했는데 ㅎㅎㅎ.

illliiiliii 2023-01-31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문열이 정치적 과오를 저질렀고, 삼국지가 지나치게 상업적이면서 과대 포장됐던 면이 있지만, 추천사조차 쓰지 말아야할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허점 많은 후기 작품을 뺀다해도,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 같은 명작을 쓴 작가로 최소한의 존중을 받을만한 자격은 있습니다. 그 자신 과거와 같은 망언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 1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85
게오르그 루카치 지음, 권순홍 옮김 / 아카넷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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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루카치가 마르크스를 언급한다고 해서, 루카치가 마르크스를 추종한다고 착각에 빠지면 첫단추를 잘못 끼우는 것. 호사가들을 멀리하고 루카치에게 제대로 가까이 가면, 그가 반목속에 빠질 인류를,,, 그
위험으로부터 해소 가능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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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스 페이지터너스
그레이엄 그린 지음, 이영아 옮김 / 빛소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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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펀딩에 참여. 예정된 배송일 보다 늦게 도착 했다. 출판과 판매의 어려움을 감안 하더라도. 책의 크기.. 그에 따른 작은 활자체..등 아쉬움이 남는다.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크기보다 작아서. 80년대 문고판 수준이다. 그레이엄 그린의 작품이 푸대접 받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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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카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지음, 황태연 옮김 / 비홍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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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스피노자의 연구 전문가가 없고, 에티카의 번역 저서가 몹시 희귀 하다.

그나마 황태연씨는   개인적으로 끈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책이 가져야 할 것중  번역 이외의 것을 기대 하는건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제도권 학게는 외면 하고....

 

한심하고 답답한 한국의 인문학계. 

 

스티븐 내들러의 " 에티카를 읽다 " 를 병행 해서  독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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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칸트전집 2,5,7권 세트 - 전3권 - 비판기 이전 저작 2 + 학문으로 등장할 수 있는 미래의 모든 형이상학을 위한 서설 /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 + 도덕형이상학 한국칸트학회 기획 칸트전집
임마누엘 칸트 지음 / 한길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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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여야 한다. ˝ - 비트겐슈타인

- 번역 될 수 없는것은 출판금지 되어야 한다.

언어는 정신이고, 정신은 존재의 근원인데... 번역을 해야지 반역을 해서 되겠는가 ?

마침표 ( . ) 하나라도 온전한 한글이 아니라면 결코 번역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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