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 자유와 분열의 이탈리아 잔혹사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하인후 옮김 / 무블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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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를 언급할 때, 처세술 갖다 따위를 붙이는 것은. 그의 텍스트에 대한 무지이다. 민주주의의 위기가 깊어질수록 마키아벨리의 시사점은 더욱 커진다. 근데 무개념 이문열이는 왜 숟가락을 올리냐 ?? 유일하게 박박 찢어 내버린 문열이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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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들이 2023-01-25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얼마전에 책장 정리하며 내다 버렸는데 반갑습니다. 게다가 이런 귀한 책의 추천사에 그 이름이 있는게 굉장히 꺼림칙했는데 ㅎㅎㅎ.

illliiiliii 2023-01-31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문열이 정치적 과오를 저질렀고, 삼국지가 지나치게 상업적이면서 과대 포장됐던 면이 있지만, 추천사조차 쓰지 말아야할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허점 많은 후기 작품을 뺀다해도,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 같은 명작을 쓴 작가로 최소한의 존중을 받을만한 자격은 있습니다. 그 자신 과거와 같은 망언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