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마 패러디를 남자도 쓰는 구나. 라고 요즘 생각한다. 난 왠지 시야가 좁은거 같다. 편견이 존재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좀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떠들고 시야를 넓히 면서 세상과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건데 난 아직도 마론 인형은 여자 아이만 가지고 놀고 화장은 여자만 즐겁게 하는 줄 알고 보이즈 러브도 여자만 읽는 줄 안다. 그 참 세상은 그렇게 좁지 않은데. 근데 그런 거겠지. 내가 너무 좁은 거겠지. 여러가지로. 좀더 만나고 만나서 남자랑 친구가 절대 될 수 없을 거라는 이 낡아 빠진 생각도 좀 버리고 그러면서 시야를 마음을 넓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일 여자만 하는 거 여자밖에 할 수 없는 걸 남자가 하는 걸 봤을때 그 사람을 경멸하고 저주하게 된다면 안되지 않을까 하고. 마음을 강하게. 강하게 살자. 이해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