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윽고 마가 붙는 노래가 된다! - 마 시리즈 11, wink novel
타카바야시 토모 지음 / 서울문화사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정말 유일하게 마루마 시리즈 중에서 점차 읽을 양이 줄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한 책. 드디어 성사국에 도착. 물론 그 바다위의 분량이 절반을 넘어가긴 하지만 콘라드와 유리의 감정이 서로 수 없이 부딪쳐 눈을 땔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까지 존재한다. 가장 아쉬운 점은 유리가 이제 콘라드와 전처럼 마음 편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는 건데. 그 만큼 자신을 정말 죽이려 한다고 믿으니 콘라드에게 상처 받은거라고 보지만. 애초에 왜 남이 말을 하면 잘 안 듣는 건지. 아 안 듣는게 아니라 깊이 생각을 안해주는 유리. 크흑. 

바다에서 콘라드가 유리를 밀어버린 이유는 역시 그 놈의 출구. 신하된 입장에서 아니 그 보다 대부의 입장에서 성사국으로 가는 도중 지구로 가는 문이 열리면 무조건 가라고 밀어버리리라 본다. 나라도 그런다. 성사국이 얼마나 위험한 나라인지 아는게 하나도 없고 게다가 사라레기도 영 불안하고. 돌아가면 좋을텐데. 그때 콘라드가 밀어버릴때 지구로 가는 문이 열리면 무척 좋을텐데 말야.

아 그리고 푸하하하 어인 공주는 역시 인간으로 변하는 구나. 나중에 인간으로 변한다고 하니까. 다행이야. 콘라드. 당신에 대한 오해가 풀려서. 생선이랑 사랑에 빠진건 아니라서. 잠깐 어인 공주야 생선이 아냐 실례잖아 당신. 이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거 같다. 

오우 사라레기 당신 대박. 음 저주의 반지든 사육이든 죽을 예정이든 다 좋지만. 세계 정복 만은 제발 그만둬 주지 않으련. 아 혈압 올라. 애는 애구나. 세계 정복. 허탈하다. 

마무리까지 유리는 어리 벙벙하고. 분명 볼프라면 팔푼이라고 면박을 왕창 줄지도 몰라. 콘라드. 원래 유리 같은 타입이 한번 배신 당하면 상처가 커서 다시 회복하려면 굉장히 힘든 타입인데. 물론 당신은 대부라는 걸 깔고 들어가지만 다시는 예전처럼 사이 좋은 관계로는 회복 불가능이라고 유리 자신도 생각하니까. 분명 유리를 위해서 그러는거라 생각하지만 왜냐면 바보도 알아. 당신 배신자 연기를 하지만 가끔 나도 애매 모호 할 정도로 [당신의 목숨이 가장 중요해.] 모드니까. 

오우 그리고 마석은 다시 유리의 품안에. 헤이젤 당신 너무 좋아. 크흑. 후에 가도 좋아.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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