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마가 붙는 첫걸음! - 마 시리즈 10, Wink Novel
타카바야시 토모 지음 / 서울문화사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아우 사라레기 왜 점점 앞으로 가면 갈수록 네가 싫어지는 걸까나. 뒤로 가면 갈수록이 아냐 앞으로 가면 갈수록이지. 내가 읽는 순서가 뒤죽 박죽인건 그러려니 하자구. 아 유리의 말 장난이 옮은건 아니길 바라며. 에고. 이거 꽤나 중독되네.

이번 권은 외전 때문에 본편 양이 적어서 가장 큰 사건은 역시 유리를 바다에 밀어 버리려고 한 콘라드와 마석을 내팽겨 던져 버린 유리. 둘일까나. 아달베르트가 보면 분명 분노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근육맨이 없어서 다행이야. 그 마석이 사라레기 손에 들어가서 나도 분노하고. 애초에 그 마석. 유리도 쥬리아의 것 일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 그걸 사라레기의 물건과 바꿔치기 한 상태에서 보니 너무 어이가 없고. 쥬리아의 마석인데 콘라드 때문에 화가 나도 공과 사는 구분해줘 유리. 그건 당신이 [콘라드에게 받은거니까.] 라고 생각하기 전에 쥬리아의 것 이니까 쥬리아의 입장도 좀 생각해 달라구. 아니지 만난적도 없는데 그러라고 하는거부터 무리지. 

잠깐 자신이 쥬리아의 영혼인거 대충 알잖아. 아아 이건 어딘가 이상해. 토모상 버럭 버럭. 캐릭터 괴롭히지 말라고 내가 전부터 계속 버럭 버럭. 마석을 버린 유리에게 꽤나 충격받은 모양이다. 뭔가 콘라드가 생각이 있어 그랬다기 보단 전사의 감으로 그런거 같은데. 그는 지구를 다녀온 경험이 있고 그 끌려 들어갈때의[아마 쥬리아의 혼을 지키며 지구로 스타투어즈 할때도 유리와 같은 방식으로 갔을테고] 느낌과 감을 대충 알거라 생각하니까. 지구에 어쨌든 좀 존재하고 숨쉬며 살았던 몸이니까 무라타의 목소리를 들었을거라 대충 예상. 그래서 돌아가라고 유리를 민거 같은데. 물론 마력 없는 마족이지만 그 아주 잠깐의 가능성을 무시하지 말라고 버럭 버럭. 

콘라드가 날 죽일리 없잖아 그렇지. 라고 묻는 유리를 보며 콘라드가 무슨 생각을 했을지 잘 아니까 가슴이 아프다. 아니 근데 솔직히 저기 저편에서 아니 지구라고 부르는 곳에서 이상하게 목소리가 들린거 같았어. 라고 얘기해도 믿어줄 사람은 있나. 아니 그러니까 저 바다가 불러서 밀었어. 라고 해도 믿어줄 사람이 있냐고. 누가 봐도 죽일려고 민거 같은 상황인데. 요자크는 당연히 분노하지. 그 상황에서 그렇게 변명할 콘라드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신은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말할 필요는 없잖아. 이 바보 남자야. 유리는 아직 어리다구. 화나서 마석 던져 버려도 말려줄 사람 당신뿐이야. 애초에 당신이 준거잖아. 쥬리아의 마석이라고. 그걸 던지는데 사라레기가 다른거랑 바꾸자는데 [가지고 있는 편이 좋아] 라니 이 바보 남자야. 있는 편이 좋아가 아니잖아. 당신이 가지고 있어야 해. 잖아. 

후우. 그러니까 애초에 평생 마왕 폐하를 모시며 살 생각인 루덴베르크의 사자가 단순한 일에 그렇게 배신자로 돌아서는 연기를 하겠냐고. 그러니까 다시 한번 진왕 당신 진짜 밉거든. 아 분노 분노. 푸우우. 귄터는 여전히 코믹스럽고 그래서인지 좀 우울한 분위기가 누그러진다. 볼프람과 귄터는 좀 충격적이야. 푸후후. 그리고 왜 맥신이 아달을 보며 [아버님] 이라고 하는지 알거 같고. 다시 한번 아니시나는 무섭다는 걸 실감. 후덜덜.

외전은 크흑. 아 정말 바로 이렇게 아름다운 장면 연출하지마. 유리도 콘라드도 전부 다 자신이 행복해 지려고 살아가는 거지. 불행해 지고 픈 사람은 없어. 그 안에서 가장 중요한게 정해져 있으니까 지키려고 필사적인거지. 진왕 미워.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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