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기 1 - 감각쟁이 박지영의 로맨틱 싱글 스타일
박지영 지음 / 브이북(바이널)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혼자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보면 좋은 책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니까 그 만큼 여러가지 새로운 면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박지영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들이 주로 채워져 있고 설명도 조목 조목 질리지 않게 잘 되어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는 혼자 살기 홍시야편보다 마음에 들어 오래 소장 하고 싶은 책. 

인테리어 책을 좋아하는데 비록 그렇게 자세하지는 않아도 아기 자기한 컵들이나 박지영님이 좋아하는 소파라던가 탁자라던가 그런 사진들이 너무나 가슴 따스해 지게 만든다. 혼자 살수록 더 잘 먹자. 라는 식의 소리 없는 외침도 좋고 사진을 보면 얼마나 그녀가 혼자 살기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는지 잘 알게 되는 책. 그리고 네버렌님의 사진은 너무 이쁘다. 

사진은 역시 전문가가 찍어야 해. 

물론 어색한 사진도 정감이 느껴져 좋지만 자신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들을 하나 하나 소중하게 사진으로 남기려 하는 그녀의 노력이 묻어나는 책. 

가끔 생각날때 펼쳐 보면 너무 포근한 기분이 든다. 

여러 이쁜 펜션들도 알게 되어서 조만간 꼭 가리라 마음 먹게 한 책. 박지영님이 말하고자 한 책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사진이 이쁘고 아기 자기한 물건들이 이쁘고 글마저 이뻐서 읽는 내내 행복한 기분이 든건 오랜만인거 같다. 이렇게 편안한 기분이 드는 책은 역시 존재해주어 너무 기쁘니까 품에 안게 되어서 손에 넣어서 너무 기쁘다. 흠 너무 오버하는 건가. 

뭐 좋으면 좋은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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