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반드시 성공하는 일천 번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진아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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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_일천 번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는 말합니다. 세상은 참 단순하다고.

이 단순한 세상에서 멋지게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퍼센트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핵심 법칙들.

단순한 세상 / 행복을 향한 첫걸음 / 미소의 위력 / 성공의 비결/자존감의 힘 / 고액 납세자 / 혼자만의 세상 / 마음의 크기 / 깨끗한 물과 혼탁한 물 / 깨끗한 물을 붓고 싶다면 / 걱정 본능 / 말을 꺼내야 할 때 / 뇌의 작용 / 진정한 행복 / 말과 행동 / 난 참 풍족해 / 마치 소원이 이루어진 것처럼 / 말로 표현하는 행복 / 일천 번의 법칙 / 저항의 크기 / 컵 안의 물 / 노력하지 마세요 / 노력과 성공의 관계 / 잘못된 노력 / 노력의 부작용 / 말의 강력한 힘 / 우주의 법칙 / 쓸모없는 고생담 / 실패는 작은 성공 / 법칙의 예외 / 공부와 운동 / 즐거운 아이디어

2장_운의 법칙

좋은 운을 불러오기 위해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저 몇 가지 말을 소리 내어 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필수 법칙들.

신이 준 선물 / 미래는 항상 멋지다 / 힘들게 시작하면 / 버블을 부풀린 두려움 / 운이 좋아지려면 / 운의 파동 / 도약의 기회 / 영혼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때 / 부부의 숙명 / 200세까지 건강하게 / 조금 큰 목소리 / 자연스럽게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 법 / 암을 고치는 말 / 어울리지 않는 일 / 분홍색 옷과 가난 / 말의 파동 / 말이 바뀌면 행동도 바뀐다 / 마음은 곧 따라온다 / 즐기면서 하는 공부 / 번뜩이는 아이디어 / 미움을 받게 되면 / 운 좋은 사람 / 도쿄대 졸업생 / 책과 텔레비전 / 지금이 절호의 기회

3장_균형의 법칙

우리는 처음부터 지혜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 사실을 깨달을 때 풍요로운 삶이 시작되지요.

지혜로운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중심 법칙들.

쓰임이 다한 지혜 / 지혜를 나누면 / 책을 쓰는 이유 / 세무서는 복의 신 / 매우 소중한 세금 / 신나게 세금 내기 / 우주의 중심 / 이끌림의 법칙 / 아낌없이 나누는 지혜 / 옷을 살 땐 밝은 색으로 / 겉모습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4장_가속의 법칙

어떤 일이 생겨도 화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다 잘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행복 법칙들.

돈을 산더미처럼 버는 간단한 방법 / 목표를 소리 내어 말해라 / 내게는 좋은 일만 생긴다 / 저축에 작용하는 ‘가속의 법칙’ / 가속이 붙게 되면 / 최종 목표를 말하지 마라 / 도미노 현상 / 풍요로움이 눈덩이처럼 / 인생에 관한 거짓말 / 일을 놀이처럼 / 배려는 손님에게 / 화내지 않는 이유 / 운이 좋아지는 표정 / 부탁이 늘어날 때 / 운세와 부탁 / 대답은 힘차게 / 밝은 얼굴의 힘 / 아이의 미래 / 영어를 잘하는 사람의 착각 / ‘한심한 사람’이 성공한다 / 가난의 파동 / 동정한 후에는 긍정의 말을 / 가난의 신 쫓아내기 / 노력하지 말자

5장_78점의 법칙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활짝 웃는 것만으로 결점은 어느새 매력으로 바뀌지요.

활달한 부자가 되기 위한 사이토 히토리의 성공 법칙들.

인생에 반성은 필요 없다 / 완벽을 강요하면 / 아이에겐 칭찬으로 / 최고 점수는 78점 / 개선할 여지 22% / 실패하는 즐거움 / 개선의 법칙 / 악마의 속삭임 / 인기 있는 여성 / 자신감 있는 태도 / 활달함의 마법 / 결점을 매력으로 만드는 비결 / 멋진 남자 / 10년 뒤의 나 / 괜찮아, 걱정하지 마 /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 / 적극적인 사람 / 열심히 일하면 / 시선이 달라질 때 / 우렁찬 나팔 소리 / 성공의 파동 / 인기를 얻는 말 / 마치 왕자님처럼 / 아내를 위한 배려 / 부모의 마음으로


첫장을 넘기면

"당신은 참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페이지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사이토 히토리의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일찍 절판되어 중고서점에서 고가로 판매되기도 한 책이라고 합니다.

삶의 여정을 뒤돌아보니 세상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닌 나 자신의 신념과 방향을 향해 흘러가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그 신념과 방향성에 확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적극적으로 임하지 안 했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행복을 부르는 마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가만히 냉정하게 스스로의 삶에 대한 태도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자인 사이토 히토리는 일본에서 누적 납세액 1위라는 기록으로 일본 최고의 부자, 행복한 부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자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행복한 부자라는 것입니다. 불행한 부자는 원치 않으니까요.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사이토 히토리는 5가지 법칙을 소개하며 알려줍니다.

그 방법이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를 생각하기 전에

사이토 히토리가 전하는 5가지 법칙은 즐거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무엇인가를 하면 당연히 좋은 효과가 날것이고,

그 효과는 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 성장하게 되겠지요.

거기에 더불어 운을 부르는 말과 마음가짐과 남을 대하는 태도까지 핵심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사이토 히토리의 5가지 법칙

첫 번째 법칙은 일천 번의 법칙입니다.

두 번째 법칙은 운의 법칙입니다.

세 번째 법칙은 균형의 법칙입니다.

네 번째 법칙은 가속의 법칙입니다.

다섯 번째 법칙은 78점의 법칙입니다.

1장 일천 번의 법칙의 요약( P.59)

하나. 세상은 단순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돈과 건강한 몸, 다정하고 풍요로운 마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둘, 돈이 없으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머리를 숙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진심 어린 미소를 짓다 보면 나쁜 사람과 저절로 멀어집니다.

셋, 타인의 자존감을 높여 주면 나의 인생이 반짝이게 됩니다. 많이 칭찬하세요. 모두의 인생이 한층 풍요로워집니다.

넷, 마음의 크기는 컵 한 잔 정도입니다. 아름다운 말로 컵 안에 깨끗한 물을 담아 보세요. 반드시 행복한 인생을 누리게 됩니다.

다섯,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참 행복해." "못할 것도 없지." "난 참 풍족해." 이런 긍정적인 말을 입버릇으로 삼아 보세요. 일천 번의 법칙이 당신의 마음을 깜짝 놀랄 정도로 아름답게 해 줄 겁니다.

여섯,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억지로 하는 노력은 오히려 불행을 가져옵니다.

2장 운의 법칙의 요약 (P.95)

하나, 운이 좋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면 저절로 운이 좋아집니다. 지금 당장 시작해 보세요. 어느새 좋은 운이 당신 앞에 성큼 다가올 것입니다.

둘, 운 좋은 사람 곁에 머무세요. '운의 파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 부부란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존재의 만남입니다. 상대를 바꾸려 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세요. 영혼의 단계가 성큼 올라간답니다.

넷, 보통 사람들보다 목소리가 조금 큰 인물이 성공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목소리를 키울 필요는 없습니다. "못할 것도 없지."라는 말을 여러 번 소리 내어 해 보세요. 어느새 적극적이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섯, 말은 파동입니다. 말이 바뀌면 운이 좋아집니다. 좋은 말을 입버릇으로 만드세요. 자연스레 건강이 좋아지고, 심지어 있던 병도 낫게 됩니다.

여섯, 주변의 응원은 다이아몬드보다 소중합니다. 남들에게 도움을 주고, 항상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3장 균형의 법칙의 요약(P.111)

하나, 부자가 되는 법을 기꺼이 주변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세요. '균형의 법칙"이 작용하여 세 배의 이득으로 되돌아옵니다. 절대 인색하게 굴지 마세요. 반드시 가난해집니다.

둘, 세무서 직원들은 돈을 잘 버는 사람에게만 다가갑니다. 그러니 '복의 신'과 다름없습니다. 유쾌하게 돈을 벌고 즐겁게 세금을 내면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는 '이끌림의 법칙'에 의해 우주의 중심에서 나를 찾아옵니다.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해 보세요. 대답이 자연스럽게 외부에서 다가올 겁니다.

넷, 어려움을 만났을 때 혼자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 주변 사람들과 충분히 상의하면 누군가가 해답을 가져다줍니다.

다섯, 색깔은 현재 모습을 표현합니다. 화사한 색의 옷을 입으세요. '색깔의 법칙'이 당신을 행복으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겉모습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4장 가속의 법칙의 요약 (P.141)

하나, 목표를 정하면 그것을 끈으로 묶어서 잡아당기세요. '가속의 법칙'으로 순식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둘, 목표를 달성하면 그 자리에서 쉬지 말고 곧바로 다음의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세요. 가속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속의 법칙'의 핵심입니다.

셋, 언제든 즐겁게 일하세요. 진지함을 버리고 세상을 즐겁게 대하면 세상도 나를 유쾌하게 대해 준답니다.

넷, 최종 목표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마세요. 묵묵히 에너지를 쌓다 보면, 곧 큰 힘이 되어 당신의 등을 떠밀어줍니다.

다섯. 가속의 법칙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 '도미노 현상'입니다. 도미노 현상이 작용하면 좋은 일이 차례로 일어나 순식간에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여섯, 우리의 미간에는 '제3의 눈'이라는 마음의 눈이 있습니다. 이 눈으로 세상의 중요한 것을 볼 수 있지요. 방글방글 웃으면 이 눈이 크게 떠져서 자꾸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일곱, 다른 사람의 부탁은 신이 내게 주는 선물입니다. 운세가 좋아졌다는 증거니까 웃으면서 받아들여 보세요.

5장 78점의 법칙의 요약 (P.173)

하나,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실패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사람은 점점 성장하는 법입니다.

둘, 불 완벽주의자가 되세요. 완벽주의자는 미움만 받고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셋, 아이를 칭찬으로 키우세요. 자주 꾸중하고 반성을 강요하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넷, 세상 모든 일은 78점이 만점입니다. 나머지 22점은 개선을 위한 여유분입니다. 개선점이 있기에 미래는 항상 현재보다 희망적입니다.

다섯, 활달한 여성이 인기도 많은 법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결점도 매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여섯, '힘든 일은 없다.'라고 생각해 보세요. '괜찮음의 파동'으로 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게 됩니다.

일곱, 경제가 어렵더라도 '괜찮음의 파동'이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워 지루함 없이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면서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과 삶의 태도에 대해 점검하고 운을 부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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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베트남 남부(나트랑) & 중부(다낭)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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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나트랑) & 중부(다낭)_ 2년간 머물며 만든 가이드북_베트남 여행 계획 있으신 분 필독서


베트남(나트랑)&중부(다낭)_조대현


저자 조대현

63개국, 2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와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있다. KBC 토크 콘서트 화통, MBC TV 특강 2회 출연(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아이슬란드 링로드가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여행 강의로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트래블로그" 여행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블라디보스토크』, 『크로아티아』, 『모로코』, 『베트남』, 『푸꾸옥』, 『아이슬란드』, 『가고시마』, 『몰타』, 『오스트리아』, 『족자카르타』 등이 출간되었고 『북유럽』, 『독일』, 『이탈리아』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목차

뉴노멀이란

Intro

■ ABOUT 베트남 / 18

한눈에 보는 베트남

베트남 남부 사계절 /나트랑 사계절

베트남 여행의 필수품

우기 여행의 장점

베트남 여행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간단한 상식

■ ABOUT 나트랑 / 32

한눈에 보는 나트랑 기후

나트랑 역사

나트랑 경제

나트랑에 끌리는 11가지 이유

나트랑 여행 잘하는 방법

■ 나트랑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 52

간단한 베트남 역사 / 베트남의 현주소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비슷한 점

베트남 음식 BEST 10 /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우리가 모르는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베트남 쌀국수 / 음료 / 열대과일 / 쇼핑

마사지 & 스파

베트남과 커피

베트남 인의 속을 ‘뻥’ 뚫어준 박항서

베트남 친구 만들기

나트랑 엑티비티 Best 5

나트랑 여행에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나트랑 숙소에 대한 이해

나트랑 여행 물가

나트랑 여행 계획 짜는 방법 

나트랑 추천 일정

베트남은 안전한가요?

환전 / 심카드 vs 무제한 데이터

베트남 여행 긴급 사항

베트남 여행 사기유형 / 소매치기

베트남 여행의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

버스 이동 간 거리와 시간

베트남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이동 수단

버스 회사의 양대 산맥

베트남 도로 횡단 방법 / 도로 규칙

■ 베트남 한 달 살기 / 126

솔직한 한 달 살기

떠나기 전에 자신에게 물어보자!

세부적으로 확인할 사항

베트남 나트랑 한 달 살기 비용

한 달 살기는 삶의 미니멀리즘이다.

경험의 시대

또 하나의 공간, 새로운 삶을 향한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의 대중화

■ 나트랑 한달 살기 / 150

■ 나트랑 / 158

나트랑 IN

나트랑 깜란 국제 공항 미리 보기 

주요 항공사 나트랑 운항 정보

시내 교통

나트랑 자전거 여행 VS 오토바이 투어

나트랑 거리의 다양한 모습들 / 나트랑 거리의 다양한 택시

택시 VS 그랩(Grab)

나트랑 한눈에 파악하기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는 5가지 핵심 포인트

나의 여행스타일은?

나 홀로 여행족을 위한 여행코스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코스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하는 여행코스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코스

부모와 함께하는 효도 여행코스

나트랑 북부 해변 / 204

볼거리

포나가르 탑 / 롱선사 / 나트랑 대성당 / 담시장 / 쩜흐엉 타워 / 탑바 온천

혼쫑곶 / 족렛 비치 / 혼 코이 염전 / 투반 파고다 / 알렉산드르 예르생 박물관

EATING

쩐푸 거리 / 220

EATING

배낭여행자 거리 / 226

볼거리

나트랑 비치 / 스토리 풀 / 자이 해변 / 나트랑 센터 / XQ 자수박물관 / 롱비치 혼로 항구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

현지인이 추천하는 반미 맛집

나트랑(Nha Trang)의 노점 쌀국수

EATING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자거리 맛집

베트남 사람들이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베트남 라면, 쌀국수

SLEEPING

러시아 관광객이 찾는 맛집 /나트랑 쇼핑몰 /나트랑 편의점

베낭 여행자 거리 지도

커피&카페 Best 8 / 새롭게 뜨는 커피 & 차 전문점

음식 주문에 필요한 베트남어

베트남 로컬 식당에서 주문할 때 필요한 베트남어 메뉴판

빈펄랜드

■ 무이네

무이네 IN

무이네 투어 

일출투어 VS 일몰투어

볼거리

화이트 샌듄 / / 레드샌듄 / 요정의 샘 / andlsp 어촌마을 / 무이네 비치 / 무이네 곶

EATING

SLEEPING

카이트 서핑

■ 달랏 / 334

달랏 사계절

Aobut 달랏

달랏 여행 Tip

달라도 너무 다른 베트남의 색다른 도시 여행, 달랏

달랏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

달랏 IN

달랏 한눈에 파악하기

볼거리

크레이지 하우스 / 다딴라 폭포 / 요정의 샘 / 달랏 기차역 / 달랏 니콜라스 바리성당 / 

린푸옥 사원 / 쑤언흐엉 호수 / 달랏 시장 / 랑비앙 산 / 코끼리 폭포

달랏의 개발 역사

달랏의 풍경

EATING

달랏의 유명 커피 & 카페

달랏의 특산물 BEST 3

달랏에서 한 달 살기

■ 호치민 / 384

호치민 IN / 시내 교통

호치민 한눈에 파악하기

호치민 핵심도보여행

볼거리

사이공 강 / 쩌런 (큰 시장)/ 노트르담 성당 / 사이공 중앙우체국 / 호치민 시청 /

호치민 광장/사이공 스카이데크/더 카페 아파트먼트 / 벤탄 시장 

비텍스코 사이공 스카이데크 + 하이네켄 박물관 콤보 티켓

팜응라오 거리(배낭여행자 거리) / 414

동코이 거리

볼거리

지악럼 사원 /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 호치민 시민극장 / 통일궁

골든 드래곤 수상인형극장 / 타오단 공원 / 옥황사 / 빙엄사 / 사이공 동, 식물원

담센 워터파크 / 사이공 디너크루즈

호치민 박물관 Best 4

호치민 대표 쇼핑 Best 4

대한민국 관광객이면 누구나 가는 호치민 Eating Best 10

호치민에서 다녀올 수 있는 투어

껀져

한국 이름으로 한류를 이용하는 짝퉁 중국기업

베트남 여행 중에 더위를 쫓기 위해 마시는 음료

베트남 맥주의 변화 / 베트남 캔 커피

베트남 도착 비자

BTS에 빠진 베트남 소녀들

■ 붕따우

붕따우IN

한눈에 붕따우 파악하기

볼거리

백 비치 / 예수상 / 화이트 팰리스 / 작은 산 등대

베트남 중부

베트남 중부 사계절

ABOUT 베트남 중부

다낭 &ghdldks, gndpdp Rmfflsms 6rkwl dldb

■ 다낭 / 485

다낭 IN 

다낭 & 호이안, 휴애 여행 잘하는 방법

택시 VS 그랩(Grab)

공항 미리 보기

다낭 & 호이안, 휴에 여행을 계획하는 5가지 핵심 포인트

다낭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장소 BEST 5

볼거리

미케 비치 / 한 강 다리 / 용 다리 /참 박물관 /흥부엉 거리 / 다낭 성당(핑크 성당)

한 시장 / 꼰 시장 / 손트라 야시장 / 사랑의 다리 / 아시아 파크 / 하이반 패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잇는 미케 비치

다낭 시내 지도 /다낭 중심부 지도

빈콤 플라자 / 빈콤 플라자 Eating

대한민국 관광객이 찾는 다낭의 대표 Eating Best 7

다낭 커피 & 카페 BEST 7

다낭의 인기 있는 베트남 전문요리 Best 7

다낭의 인기 있는 쌀국수 전문점

롯데마트 / 롯데 마트 Eating

바나힐

■ 호이안 / 566

호이안 IN

한눈에 호이안 파악하기

호이안을 대표하는 볼거리 BEST 5 

호이안 전망 즐기기

호이안을 대표하는 비치 BEST 2

호이안 종합 티켓으로 방문할 수 있는 회관 & 고가

볼거리

내원교 / 풍흥 고가 / 응우옌 뜨엉 사당 / 싸 후인 문화 박물관 / 관동 회관

득안 고가 / 떤끼 고가 / 중화 회관 / 민속 박물관 /푸젠 회관 /꽌꽁 사원

호이안에서 한달 살기 / EATING

■ 후에 / 614

한눈에 후에 파악하기

About 후에

볼거리

후에 성 & 황궁 / 카이딘 황릉 / 민망 황제릉 / 티엔무 사원 /탄 또안 다리

■ 여행 베트남 필수회화 / 640

베트남 남부(나트랑) & 중부(다낭)_ 2년간 머물며 만든 가이드북_베트남 여행 계획있으신 분 필독서


베트남

인도차이나반도 동부에 있는 사회주의 공화국. 프랑스의 지배 아래에 있다가 1945년에 북부에는 호찌민이 베트남 민주 공화국을 수립하고, 1949년에 남부에는 프랑스의 지원을 받은 베트남 공화국이 성립되어, 전쟁을 벌이다가 1975년에 베트남 공화국이 패망하여 통일이 되었다. 북부에서는 석탄ㆍ철광석 따위의 지하자원이 많이 나고 남부에서는 쌀이 많이 나며, 주민은 베트남족이고 주요 언어는 베트남어이다. 수도는 하노이(Hanoi), 면적은 33만 7912㎢.

베트남은 풍요로운 나라이지만 풍요 때문에 중국의 지배를 받아야 했었다. 약 2천년 전, 중국을 다스리던 한 무제가 동남아시아로 통하는 교역항을 차지하기 위해 베트남에 군대를 보내 정복하였고, 베트남은 약 천년 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아야 했다. 중국 군대를 몰아내는 데 앞장선 쯩자매는 코끼리를 타고 군대를 몰아냈다. 기원후 40년 경, 베트남은 중국 한나라의 지배를 받았는데 쯩 자매 중 언니의 남편이 한나라 관리에게 잡혀 억울하게 죽자 쯩 자매는 사람들을 이끌고 한나라 군대와 맞서 싸웠다. 한나라를 완전히 몰아내지는 못했지만 쯩 자매는 지금도 베트남 사람들의 영웅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중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한자와 유교가 베트남에 널리 퍼지게 되면서 중국 문물을 배우는 데에 부지런했다. 유교에서는 부모를 정성스레 모시고, 이웃과 돈독히 지내고, 농사지은 것을 거두어들이면 조상에게 감사 제사를 지내라고 가르쳤다. 농사를 지으며 대가족이 모여 사는 베트남 사람들의 생활과 잘 맞았다 농사를 지으려면 일손이 필요하고, 이웃과 서로 도우며 지내야 한다. 지금도 베트남 곳곳에는 유교 문화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중국의 지배를 받을 때 중국 관리들과 상인들이 와서 행정문서와 교역 문서를 한자로 기록하면서 문자가 없었던 베트남 사람들은 한자를 쓰기 시작했다. 나중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으면서부터 한자 대신 알파벳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

1858년부터 1884년까지 프랑스는 베트남을 공격하였고, 

호찌민을 비롯한 베트남 지도자들은 저항 조직을 만들어 프랑스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호찌민은 프랑스가 잠시 물러간 틈을 타 하노이에서 베트남 민주 공화국 수립을 선포하였다. 하지만 프랑스는 이를 인정하지 않아 다시 전쟁이 시작되었다. 1953년 베트남 북부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베트남군과 프랑스군이 전투를 벌여 다음 해인 5월까지 이어진 전투에서 베트남군은 승리를 거두고 프랑스군을 몰아냈다. 프랑스 군대가 있던 디엔비엔푸를 공격하여 크게 승리한 베트남은 마침내 독립을 이뤄냈다.

베트남은 남과 북으로 나뉘었다가 사회주의 국가로 통일을 이루었다. 베트남이 사회주의 국가가 되기까지 복잡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 과거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베트남은 독립을 위해 프랑스와 전쟁을 벌였다. 오랜 전쟁 끝에 1954년 제네바 협정이 열렸고, 프랑스는 베트남에서 물러났다. 1954년 제네바 협정 결과 북위 17도 선을 경계로 남과 북으로 분단이 되었다. 남쪽에는 민주주의 정권이, 북쪽에는 공산주의 정권이 세워졌다.

베트남은 이후 1976년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장악한 미국과 벌인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통일을 이루었다. 미국은 약 50만 명이 넘는 군인을 북베트남에 보내고 엄청난 폭탄을 쏟아부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미국에 맞서면서 10년을 싸워 1976년 미국은 물러났다. 

p54~56

베트남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닮아있다. 외세에 계속적인 침략을 받은 것도 그러하고 남북으로 갈라져 분단의 아픔을 겪은 것도 그러하다. 국력이 약했으나 정신력으로 맞서 싸워 독립을 이뤄낸 것도 닮았다.

5년 전 베트남에 가족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지금은 오토바이가 거리에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때는 자전거가 도로를 가득 메워 있었다. 너무 많아서 부딪혀 넘어질 것 같은데, 그들만의 규칙이 있는지 넘어지는 자전거가 하나도 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젊은 층의 인구밀도가 높아 젊은 에너지가 차오르고 베트남의 미래가 기대되는 마음이 있었다. 선진국에도 많은 거지를 베트남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역동적이고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국민성을 느낄 수 있었다.


나트랑 엑티비티 Best 5


■ 나트랑 엑티비티 Best 5

  1. 카약킹

  2. 서핑

  3. 스쿠버다이빙

  4. 스노클링

  5. 골프

나트랑 지도

럼비엔 고원에 자리한 달랏!

베트남의 람동 성의 성도로 럼비엔 고원에 자리한 달랏은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2km이며 인구는 21만 명이다. 나트랑에서 버스로 4시간 30분~6시간 정도 소요된다. P.338

달랏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에서 다음 해 4월까지이다. 베트남 사람들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다 1년 내내 쾌적하고 선선한 날씨라 여름휴가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봄, 가을과 같은 날씨이다.

달랏의 사계절






여행 중에 꼭 필요한 것은 그 나라만의 특성을 가진 음식과, 혹시 우리의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도 알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베트남 음식 BEST 10과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 소개되어 있다.

음식의 설명과 사진까지 실려 있어서 메뉴를 선택할 때 매우 용이할듯하다.

베트남 음식 BEST10: 포, 분짜, 반 쎄오, 반미, 꼼 땀 수언 누엉, 넴, 고이 꾸온, 꼼 티엔 하이 싼, 까오러우, 분보남보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 붓찌엔, 에그커피

우리가 모르는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 숩 꾸어, 라우 무옹 싸오 또이, 

목차를 보면 베트남의 남부지역과 중부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볼 수 있고 그에 대한 자세한 여행 안내제목을 볼 수 있다.

저자가 2년 동안 머물며 만든 베트남 가이드북이다. 냐짱, 무이네, 달랏, 호찌민, 붕따우, 다낭, 호이 안, 후에 등 주요 관광지가 섬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2년간 머물면서 보고 익히고 느낀고 맛본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와 관광지와 음식들과 생활에 필요한 지혜들이 가득해서 베트남에 오래 체류하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요즘 핫해서 많이 찾고 있는 냐트랑과 다낭, 달랏등 가이드북에 있는 사항들을 유년하고 시기를 잘 맞춰서 여행하면 좋을 듯 하다. 여행에서 필요한 준비부터 계획, 여정과 음식까지 모두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 역사는 물론이고 지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소개도 있어서 지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가볼만한곳과 관광명소 음식과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가 기록되어 있어서 베트남 여행을 기획하는 사람이 읽으면 좀 더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베트남 #조대현 #해시태크출판사 #나트랑 #다낭 #베트남가이드북 #나트랑가이드북 #다낭가이드북 #베트남효율적인한달살기 #베트남여행방법 #베트남여행 #베트남역사 #베트남가볼만한곳 #베트남음식 #한국인이좋아하는베트남음식 #베트남관광명소 #베트남전쟁 #나트랑여행지도 #나트랑지도 #달랏 #베트남달랏 #달랏사계절 #베트남나트랑 #베트남음식BEST10 #베트남음식 #베트남인기여행지 #베트남중부중부 #베트남쌀국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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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프랑스 자동차 여행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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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여행_조대현

작가 조대현

63개국, 2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와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있다. KBC 토크 콘서트 화통, MBC TV 특강 2회 출연(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아이슬란드 링로드가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여행 강의로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트래블로그" 여행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블라디보스토크』, 『크로아티아』, 『모로코』, 『베트남』, 『푸꾸옥』, 『아이슬란드』, 『가고시마』, 『몰타』, 『오스트리아』, 『족자카르타』 등이 출간되었고 『북유럽』, 『독일』, 『이탈리아』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목차

뉴노멀이란?

intro

■ ABOUT 프랑스

한눈에 보는 프랑스

프랑스 사계절

프랑스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프랑스를 확실하게 이해하는 방법

낭만적인 시구가 어울리는 도시, 파리

■ 프랑스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 48

프랑스 역사

프랑스 요리

와인의 기초 상식, 와인을 느껴보자.

프랑스 여행 계획하는 방법

여행 추천 일정

도시 여행 중 주의사항

프랑스 자동차 여행, 주요 도시

■ 프랑스 자동차 여행 /84

달라도 너무 다른 프랑스 자동차 여행

프랑스 자동차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

렌터카 예약하기

프랑스 자동차 여행 잘하는 방법

프랑스 자동차 여행 계획하는 방법

프랑스 도로 사정

안전한 프랑스 자동차 여행을 위한 주의사항

프랑스 고속도로

프랑스 도로 운전 주의사항

도로 표지판

자동차 여행 준비서류

차량 인도할 때 확인할 사항

해외 렌트 보험

여권 분실 및 소지품 도난 시 해결 방법

프랑스의 동화 같은 그림 같은 동화 마을, 우제르체

■파리 / 126

파리 행정구역 개념도

파리 지하철 노선도

예술의 나라,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볼거리

개선문 / 콩코르드 광장 / 분수 / 샹젤리제 거리 / 프티팔레 / 그랑팔레

루브르

볼거리/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 피라미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파리에 오래 머문다면 찾아갈 미술관

노트르담

4구(4th Arrondissement) 

볼거리

노트르담 대성당 / 퐁네프 다리 / 시테 섬 / 예술의 다리 /픙피두 국립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7구(7th Arrondissement) 

볼거리/에펠탑/앨발리드/샹드 마르 공원

파리의 상징, 에펠탑 & 에펠탑을 보는 5가지 방법

집중탐구 세느강

바캉스 & 파리 플라쥬

파리 세느강 유랍선, 바토무슈에서 추억 남기기

몽마르트르

볼거리

9구, 18구 / 몽마르트르 / 사크레쾨르 성당 / 피갈

베르사유 궁전 / 파리에서 다녀올 당일 여행지

■ 노르망디 246

간다한 역사적 의미 / 개념잡기 / 노르망디 상륙작전

노르망디의 작은 마울들 / 인상파 찾아가기

■ 오베르 쉬르 우아즈 / 256

빈센트 반 고흐 느껴보기 / 오베르 쉬르 우아즈 투어

볼거리

오베르 시청사 / 가셰 박사의 초상화 / 라부 여관(반 고흐의 집)

아들린 라부의 초상화 / 반 고흐 공원

About 빈센트 반 고흐

■ 보르도 VS 부르고뉴 / 264

보르도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

볼거리

사토 라 브레드 성 / 그라브

비교해보자! 보르도 와인 VS 부르고뉴 와인

부르고뉴 

부르고 와인의 특징

레 오스피스 드 본 / 베즐레 수도원

■ 리옹 / 274

리옹은 어떤 도시인가?

구시가지

■ 스트라스부르 / 280

경계의 매력 / 간략한 역사

볼거리

프티 프랑스 / 클레베르 광장 /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대표적인 음식

■ 안시 / 292

한눈에 안시 파악하기 / 안시의 매력 / 안시 둘러보기

■ 샤모니 - 몽블랑 / 298

샤모니? 몽블랑?

볼거리

샤모니 / 몽블랑 / 에귀 디 미디 / 르 브레방 / 얼음의 바다

■ 칸 / 308

칸 국제 영화제 둘러보기

칸 한눈에 파악하기 / 칸 국제 영화제

볼거리

노트르담 드 레스페랑스 성당 / 칸 항구 / 카스트르 박물관

라 크루아제뜨라 크로와셋

■ 아비뇽 / 322

요새도시, 아비뇽

아비뇽 한눈에 파악하기

볼거리

아비뇽 성당 / 아비뇽 교황청 / 생 베네제 다리 / 로셰 데 돔

■ 니스 / 334

니스 여행의 특징

볼거리

니스 해변 / 니스 항구 / 옹드 타운 / 마세나 광장 / 영국인의 산책로

콜린 섬 / 마르크 샤갈 미술관

■ 몽펠리에 / 350

성장하는 몽펠리에 

한눈에 몽펠리에 파악하기

볼거리

코메디 광장 / 파브르 박물관 / 페이루 광장 / 몽펠리에 대성당 / 몽펠리에 식물원

■ 앙티브 / 366

남플랑스에서 앙티브의 위치

간략한 앙티브의 역사

한눈에 앙티브 파악하기, 동쪽과 서쪽

■ 마르세유 / 372

연중 300일이 화창한 날씨

간략한 마르세유 역사

한눈에 마르세유 파악하기

볼거리

구 항구 / 바실리크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 구시가지 / 이프 섬 / 보렐리 공원

마르세유의 해변

■ 모나코 / 386

About 모나코

볼거리

올드 타운 & 항구




전 세계인이 가고 싶어 하는 나라 1위인 프랑스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예술의 도시, 낭만의 도시, 연인의 도시 등 다양한 언어로 불리고 있는 프랑스의 파리는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간혹 대도시의 지저분한 모습을 보며 실망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모습들이 너무 많은 나라입니다.

세느강과 미라보 다리, 가을이면 낭만이 더하는 카페, 가로수가 줄지어 선 뤽상브르 공원, 예술가들로 즐비한 몽마르트 언덕, 세계적인 작품들과 만날 수 있는 루브르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낭만적인 샹젤리제 거리, 노천카페에 앉아 피리지엥처럼 햇살을 즐기며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유까지 참 많은 이유로 프랑스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문화적인 다양성은 많은 이민자들을 수용한 결과입니다. 다양한 음식, 문화, 예술이 프랑스의 고유성과 섞여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랑스 문화가 재창조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과 중세의 분위기의 아름답고 온화함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소도시는 웅장한 고딕건축물들이 아름다운 곳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교통의 특성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가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로 움직이며 각각의 특성 있는 도시들을 여행하는 것이 편리하고 최적의 교통 방법이라고 합니다.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자동차만 있으면 프랑스의 어느 도시든 쉽게 갈 수 있는 자동차에 친화적인 나라입니다. 필자는 직접 프랑스 자동차 여행을 하며 즐긴 곳곳을 세심하게 기록하였고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담아 가이드북을 만들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여행지의 역사를 알고 그 나라를 가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각 지역의 역사와 지리적 위치, 날씨, 볼거리와 음식 등이 실려있습니다.

392페이지에 달하는 프랑스 자동차 여행은 프랑스의 역사, 지리적 위치, 날씨, 볼거리, 문화, 음식, 예술, 각 지역별 특성, 장점과 단점까지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여행을 위한 렌터카 예약, 여행 계획하는 방법과 준비서류 등, 여권 분실 및 차량 도난 시 해결 방법, 합리적인 여행 여정들도 알 수 있습니다.

에펠탑을 보는 다섯가지 방법 P.209

○ 에펠탑의 유래

1889년은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지 백주년이 되는 해로 만국박람회까지 열린 프랑스에서는 뜻깊은 한 해였다. 프랑스는 특별히 기념할 수 있는 기념물을 공모했다. 알다시피 에펠이 제출한 철탑이 선정되었고 1만 2천 개의 쇠를 이어 붙여 조립한 300미터의 거대한 철탑이 세워졌다.

에펠탑이 세워진 초창기에는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특히 저런 쇳조각을 세워서 어떻게 하냐는 비판이 가장 많았다. 소설가인 모파상은 에펠탑이 보기 싫어 안 보이는 1층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도 한다.

에펠탑의 인기는 높았고 특히 높은 에펠탑에서 파리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그 당시의 파리 시민들을 에펠탑으로 올라가게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만국박람회가 끝나면 철거하기로 했지만 인기가 많아 파리시는 에펠탑을 그대로 두기로 했고, 그로써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 되었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 P209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보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샤이요궁에서 바라보는 해 질 녘부터 밤늦게까지 보기

  2. 에펠탑 밑에서 위로 바라보기 / 에펠탑에 올라가서 파리 시내 보기

  3. 해 질 녘에 몽빠르나스 타워 전망대에서 에펠탑 보기

  4. 개선문에서 화창한 낮에 에펠탑 보기

  5. 라데팡스(신 개선문)에서 에펠탑 보기 

위 사진처럼 관광지의 특성과 스토리와 잘 관람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는 예비 여행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진과 함께 역사에서부터 프랑스의 모든 것을 자세히 실은 '프랑스 자동차 여행'이라는 가이드북!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물론 프랑스 역사나 문화가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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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
여상도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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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

조화와 균형을 찾는 자아성찰 에세이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_여상도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

제목처럼 나를 생각할 때마다 행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주 가끔 내 스스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충만할 때가 있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가끔은 저처럼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에 참 행복하지 않나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시간이 너무 짧고 적다는 것이죠! 

계획대로 되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는 일은 무던히 노력하고 운까지 좋아야 가능하니까요. 

늘 바라는 한 가지인 행복을 위해 우리는 기도하고 바라고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 글의 저자인 여상도 작가는 행복의 정의를 표현하기 힘든 이유를 행복이 인간의 고유성을 반영한 내면적인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에게 행복해 보이려는 사람은 그 행복의 기준을 다른 사람의 시선 위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행복의 기준은 나에게 있으니 행복의 기준도 내가 설정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행복해야 그 행복이 너에게 전해지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나 자신의 성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의 마음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사람은 똑같은 일을 당하더라도 본인의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해 하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신체 일부를 잃더라도 그것을 행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난과 역경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 마음의 행로는 정말이지 불가사의하고 예측하기가 어렵다.

깃털같은 마음 P.37

사람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다. 공기는 자기가 갇힌 용기 전체를 모두 채우고, 그것이 어떤 모양이든 간에 자신의 모습을 용기의 모양과 일치 시킨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도 모양이 정해진 것이 없어, 어떤 형태의 그릇에 담길 때마다 그 모습도 그에 따라 연동되어 변화한다. 진정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은 눈에 보이는 것들의 지배를 받지만, 정작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연유 된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P.45

나에 대한 성찰은 마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비슷한 일을 겪으면서도 사람들의 느낌과 생각은 각자 다릅니다.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자아, 또는 또 다른 나라는 뜻을 가진 '알터 에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쪼개질 수 없는 자아가 심리적으로 나누어진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라기 보다, 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배우자, 자신의 분신 같은 사람, 친한 친구, 등 너무 가깝고도 소중해 쪼개질 수 없는 자아가 심리적으로 나누어진다는 뜻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자아가 둘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이를 알터에고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결혼을 하게 되면 내가 둘로 쪼개져서 배우자라는 또 다른 자아가 생겨나게 되는데 이를 알터에고라고 지칭합니다. 배우자를 또 다른 자아라고 지칭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우리는 배우자 등 가까운 사람들 틈에서 질투를 느끼게 됩니다. 질투는 또 다른 자아 즉 알터에고에 관해서 하는 말인데요 사람은 자신의 또 다른 자아에 대한 독점권이 흐릿해질 때 질투의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 질투심은 깊이 숨기고 싶어 합니다. 작가는 질투는 명확한 사랑의 표시이므로 숨기지 말고 떳떳하게 드러내라고 말합니다.

자연의 원리가 조화와 균형인 것처럼 사람의 내면에서도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평온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늘 있는 불균형과 부조화를 어떻게 해소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할까요?

필자는 생명의 근본인 자연과 그 자연으로부터 잉태된 인간이란 존재가 처음부터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었는데, 자라면서 그 조화와 균형이 깨져서 마음이 어려원 진다고 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조화와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자기성찰을 하여 스스로의 본심을 파악하고 진심을 알게 되면 나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자존감이 생겨서 자신을 스스로 조화롭게 만든다고 합니다. 자기성찰이란 자신의 육체와 정신이 원래부터 조화롭고 균형 잡힌 실체라는 것을 깨닫는 일이라고 합니다. 내 안의 상반되는 마음이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룰 때 마음은 고요해지고, 고요한 마음으로 자기 성찰을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의 조화가 저절로 일어나서, 스스로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기성찰로 행복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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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독
이기원 지음 / 페퍼민트오리지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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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이기원

소나기가 엄청나게 퍼붓던 어린 시절의 어느 날, 작가 이기원은 진짜 영화를 보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종각 뒷골목의 영화관을 찾았다. 앞자리에 젖은 양말을 널어 말리며 보았던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그날 이후 공상을 즐기며 활자와 그림, 빛으로 찍어낸 프레임이 만들어내는 모든 이야기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여전히 그 사랑을 잊지 못하고 시나리오와 소설을 쓰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다. 소설 <쥐독>은 그중 가장 좋아했던 사이버펑크 장르의 이야기이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비 오는 날 한 어린아이가 만났던 바로 그 순간이 되길 바라며 첫 소설을 세상에 내보낸다.

- 목차 -

서울 연대기 .4

프롤로그 .7

1화. 쥐독 The Rat Jar .9

2화. 분서갱유 焚書坑儒 .73

3화. 통 속의 게 Crabs in a Barrel .139

4화. 백색의 샹들리에 White Chandelier .187

5화. 성스러운 다이버 Holy Diver .241

6화. 격안관화 膈岸觀火 .331

7화. 천국으로 가는 길 Stairway to Heaven .387

8화. 지구에서의 마지막 날 LAst dAy oN EaRTh .457


책을 펴고 10여 분간 편치 않은 기분이 들었다. 잔인하고 어둡고 차가워서 두려운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쥐독은 22세기의 미래 SF소설이다.

2040년대부터 세계는 치명적인 위기에 처한다. 

Covid 219신종 바이러스의 발현으로 전 세계는 대 혼란에 빠지고, 

3차 세계대전 등 오랜 전쟁과 감염병으로 서울 지역을 제외한 전 국가가 소멸하게 된다. 

2050년 대한민국의 국가 시스템은 붕괴되고 전국기업인연합에서 도시를 경영하게 된다.

전국기업인연합회에서 경영하는 서울은 "뉴소울 시티(NSC)"로 명명하며 공식 출범하게 된다.

뉴소울 시티의 50년은 태평성대를 이루지만 

인간을 욕망으로 점점 변화하기 시작하여 22세기가 되자 것잡을 수 없게 된다.

전국기업인연합회의 기업들은 상생하며 생명과학과 의학 테크놀로지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다. 

신체와 생명에 대한 구조를 모두 알아내고,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죽음을 초월하게 된다. 

신의 영역이었던 삶과 죽음을 직접 관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생을 얻은 부를 가진자들은 스스로 신이되었다고 생각하게 되고 종교는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영생을 얻는 것은 아니고 부와 권력을 가진 상위 2%의 상류층만이 영생과 부를 누리게 된다.

부의 차별화로 생활 거주지가 차별화되어 상위 2%를 제외한 일반 시민과 그 하층 계급으로 거주지가 나누어진다.

그중에서도 최하류층인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을 쥐독이라 부른다.

쥐독은 더러운 쥐들끼리 산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곳은 비릿한 피 냄새와 더러운 오수로 가득하다. 

1,2,3 구역에서 퇴출되어 쫓겨나는 곳이기도 하다.

가면 갈수록 빈부의 격차는 심해지고 상위 2%만이 호화스럽게 즐길 수 있는 사회가 된다. 

권력자 류신은 저항의 뿌리를 제거하고자 모든 지적인 문화 활동을 할 수 없도록 책을 숨기고 스마트폰을 금지 시키며 배움을 단절 시킨다.

분서갱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차단 시키고 대신에 의식주를 무상으로 지급하였다. 

집집마다 설치된 모니터에 포르노와 피가 난무하는 게임만 방영 시켰다. 

마치 일제강점기 때 우리의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억압하고 노름을 하도록 유도해서 정신을 교란시켰던 것처럼.

강의를 해야 하는 태일은 도서관 출입이 가능하였다. 

계몽활동을 위해 도서관의 책을 읽고 암기하여 책을 필사하여 전파시킨다. 

발각되면 쥐독으로 쫓겨나게 되는 상황이지만 묵묵히 필사를 하여 쥐독의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계몽시킨다.

더러운 쥐새끼마냥 살아가는 가장 비루한 쥐독에서 저항이 시작된다. 

공평하지 못함에 분노가 일어난다.

착복식! 현재의 신체에 결함이 있거나 생명이 위독해지면 새로운 카피바디로 영혼을 이전시키면 젊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그동안 지니고 있던 몸은 폐기바디가 되어 버려졌다. 

100살이 넘은 류신이 20대의 신체를 하고 있는 까닭이다.

상위 2%에게는 죽음이란 없다. 인간을 다루는 신의 가장 큰 무기인 죽음을 한낮 놀이로 즐기고 있었다. 

그러니 다른 하위계층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고 쉽게 생명을 빼앗을 수 있었다.

그들에게도 죽음이 공평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게 공평해져요.

그들이 저지르는 초월적 행동들의 기반이 바로 죽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죠.

죽지 않으니까 다른 이의 죽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죽지 않으니까 자신들이 평범한 우리와는 다른 존재라는 편협한 우월감을 가지게 됐죠.

그래서 우릴 이용하고 필요가 없어지면 가차 없이 죽이는 것이에요.

또 죽지 않으니까 자신들이 저지르는 폭정과 부도덕함에 대한 벌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러니 죽음. 그것이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야 진정으로 공평한 세상이 오는 겁니다.

P.488 태일의 대사

22세기의 SF소설이라 하지만 다가오는 영생을 얻는 착복실과 그 안에서 읽을 수 있는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 충격적이었다.

생명과학의 발전이 두려워진다. 발전은 인류의 편리함과 생명 연장을 이루지만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너무 꽉 찬 소유보다는 빈 공간이 어느 정도 있는 소유가 아름답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곧 영화로도 제작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흥미진진하여 두꺼운 책인데도 불구하고 끝부분이 궁금하여 계속 읽게 되는 소설이었다.

부디 이런 세상이 오지 않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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