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교본 - 증보판
박재희 엮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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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배우기 시작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더라구요.
초급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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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무비스토리북 디즈니 무비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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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영화관에서 관람 후 책까지 구매하게 됐네요. 유명한 Let it go 도 매일 듣고 부르고 디즈니는 엄마와 딸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책으로 그 여운 오랫동안 함께할듯 해서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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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돈관리 : 머니위닝게임
임준범 지음, 김창수 감수 / 리텍콘텐츠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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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고 읽고 느껴지는바가 많아서 10권정도 주문해 주변에 선물로 줬어요. 조금 더 어린나이에 알았더라면 돈관리를 잘 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 시작하는것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고 착실한 돈관리를 해야겠다 다짐합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고 검증을 해주신점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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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행복을 선택했다 - 프로보에서 전해온 스테파니의 희망 메시지
스테파니 닐슨 지음, 한상연 옮김 / 초록물고기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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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가 손끝만 데여도 쓰라리고 온 신경이 그곳으로 집중되는데..

온몸에 80%의 화상의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가 없었다.

 

저자인 스테파니는 사춘기 소녀일때부터 현모양처를 꿈꾸었다.

그렇게 꿈은 현실로 멋진 남편 크리스찬을 만나게 되었고 예쁜고 귀여운 네명의 아이를 두고 누구하나 부러울것 없는 일상들이였다.

 

남편인 크리스찬의 꿈은 하늘을 나는것.

꿈을 이뤄 비행 자격증을 땄고 교관이자 친구인 더그 사랑스런 아내 스테파니와 함께 비행을 하던중 사고를 당한다.

친구인 더그는 목숨을 잃었고 스테파니는 전신에 80% 화상 크리스찬도 화상을 입게 된다.

 

그들은 그렇게 큰 사고를 당하고 달라진 모습과 생활에 좌절하고 친구와 아이들 가족들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 힘겹게 이겨내는 그 과정들에 같이 여러번 눈물을 흘렸다.

특히나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느껴졌을 그녀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가슴이 저릿저릿했다.

그렇지만 그녀의 고통을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신을 향한 믿음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충만했던 그녀도 포기하고싶고 좌절하게 만든 힘들고 아픈 고통의 순간들..

그것을 극복해 낼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이웃의 관심과응원..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 스스로의 행복해지기로 한 선택들..

 

삶은 늘 그렇게 자의든 타의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곳으로 이끈다.

하지만 어둠이라 바닥이라 생각하는 삶속에서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는걸

스테파니와 크리스찬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보고 느끼고 깨달을 수 있었다.

모성은 삶의 의지를 일을켜 세울만한 힘을 가지고 있고 그 모든것의 근원은 사랑이라는것을..

 

사고를 통해 그녀의 삶도 많이 바뀌었지만 가족들과의 관계도 남편과의 관계도 더욱 깊어졌고

그녀를 둘러싼 모든이들이 달라진 삶을 느끼고 있다는것이 무엇보다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역시나 사랑은 그런것임을..

 

그녀가 항상 바라던 행복한 결혼생활,아이들로 가득한 집, 그리고 믿음의 삶,그리고 즐거움 그것들이 지금 그녀와 함께여서 나 또한 기뻤다.

 

 

" 가족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란다.우리 모두를 위한 계획이지(....) 너희만큼 엄마에게 중요한 사람은 없단다.(...) 엄마 인생 전체에서 일어난 제일 좋은 일은 너희야. 나는 너희 엄마인 것이 아주 좋고, 누군가의 딸인 것, 그리고 여동생이라는점도 좋아. 우리에게는 이모,삼촌,사촌,그리고 할아버지,할머니라는 멋진 가족이 있고, 가족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주실거야. 만약에 우리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면,가족들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도와주실거야 "

 

" 나는 사고를 통해 우리 각자가 귀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감사의 제목을 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그러기를 바란다. 이 힘든 시련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고, 우리 각자를 향한 위대한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했다.희망이 희미해지고, 삶의 원동력보다는 걱정이 많아질 때도 시련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견딜 수 있었다. 나는 소망했다. 이 산 반대편에서는 빛나는 태양이 떠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기를."

 

" 앤드류 오빠는 나의 회복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다른 형제자매도 그랬다고 했다. 그리고 한명씩 일어서서 내 사고를 통해 인생에 대해 그리고 믿음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의 발전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말해주었다. 그들이 모두 다 말하고 난 후에 내 가슴은 나의 형제자매를 향한 사랑과 감사로 가득 넘쳤다."

 

"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찌만, 결국 궁극적으로는 그들이 주는 그 어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가족이 있어서,그리고 신앙안에서 나는 편안했지만 평안과 행복은 다른 개념이었다. 전에는 사고 전처럼 살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고, 그 누구도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 행복은 선택의 문제였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행복해지기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었다. 내가 매일 조금씩 행복하기로 선택하면서 나는 내가 꿈꾸던 아름다운 인생을 얻게 되었다. 요즘에도 통증을 느끼면서 잠에서 깨면 행복하기로 스스로 결심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그럴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내가 행복하기로 마음먹을수록 행복할 일들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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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전은주(꽃님에미)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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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라는 제목부터~~~ 푸르른 바다를 머금은 표지에 가슴이 뻥~ 내용까지 좋으다. ㅎㅎ ^^

고맙다!!!!!!  내가 해보고 싶은 꿈 같은 일을 먼저 실행에 옮겨주고 글로 풀어줘서~

오소희 작가의 책에서도 느꼇던 따뜻하고 설레이며 꽉 차오르는 감정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정말 최고의 선물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며 사는 아이 둘의 보통 엄마라는게 마음에 위로를 주었고

그런 보통 엄마가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선택을 했다는 점에선

그녀의 용기와 추진력 주도적인 선택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주고 싶다.

책을 보면서 그녀가 되고 그녀의 아이들이 되어서 저절로 여행을 떠난듯 휴식이 되었다...^^ 

  

 

제주도는 세 번 다녀와봤는데 늘 다른느낌으로 한결같이 좋았다. 그래서 내 마음에 살고 싶은 도시 1순위 일지도 모르겠다.

살아온 인생이 길지는 않지만 다녀보고 살아 본 경험으로 언젠가 터를 잡고 싶은 곳이 제주도가 처음이고 다음이 이제 곧 떠날 춘천이다.

동생들과 여름에 해수욕을 즐겼던 김녕해수욕장의 예쁜 물빛이 떠오르고 연애할적 신랑과 함께봤던 노을도 떠오른다.

첫아이 돌때 가봤던 한림공원과 해안도로가 책속에서 이야기와 사진으로 펼쳐지니 다시 또 제주행 비행기에 오르고 싶어진다.

아니 이번엔 그녀처럼 배를 타고 가보는것도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듯 싶다.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한 여행이기에 참고 할만한 사항들을 세심하게 정리해주어서 더욱 좋았다.

비오면 가볼곳, 저녁에 가볼곳등 상황에 맞는 정리도 감사하고..^^

책에서 나왔던 한라도서관,아일랜드조르바,산굼부리등... 제주에서 가보고 싶은 곳 목록도 많이 늘었났다.

 

9살 꽃님이 5살 꽃봉이는 이 여행을 잊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나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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