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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 - 변화의 시작,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1월
평점 :
하얀 표지에 강렬한 색의 <변화의 시작 하루 1%>라는 제목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하루 1%는 시간으로 계산하면 15분이다.
(하루 24시간×60분, 1440분, 그 1%는 15분)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나를 위한 시간이 적어질수록 더 간절한
것이 바로 나를 위한 시간이였다.
하루 중 '나' 라는 존재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시간은 얼마나 될까? 다시
되돌아보게 된다.
15분.!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하루 쌓여 한 달.두
달. . .
그렇게 1년이 된다면?
내년 이맘때면 다른 내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책을 통해 하루 15분 나를 위한 시간으로 의미
있게 점검하고 미래를 상상해보고 싶어졌다.
책을 펴기
전 당장 실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통했다!
책은
1장 크게 생각하기 /
2장 작게 시작하기 / 3장 다시 도전하기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5개의 작은 부제목들이 있다.
각 부제목 마지막은
<Why not me?> 페이지를 통해
과거.
현재의 나를 점검하고 현재. 미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해보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찬가지로 각 부제목마다 있는 <어제의 나,
오늘의 나> < I can do it!> 페이지.
덕분에 <Why not
me?>를 조금 더 수월하게 적어나갈 수
있다.
타인의 사례를 읽으며 내 모습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고 변화된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었다.
책 내용 중 여러 부분이 공감 되었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둔 부모 입장에서도 나와 아이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어서 좋았다.
변화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내라!라는 부분에서 아이에게 적용 가능한 구체적 내용이 있어 좋았고
부제목마다 Why?라는 박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부여해주니 더 설득력 있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듯하다.
배경화면으로 안성맞춤일듯한 이미지들도 중간중간 센스 있게 들어가주어 내용의 핵심을 확인하고 내가 계획한 목표를 상기시켜주니 참
좋았다.
변화를 원하는데 방법을 모르거나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아끼는 지인들에게 신년 선물로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보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되는 신년초에 이 책을 읽고 계획들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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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원한다면 너무 작아서
실패하기가 더 어려운 그런 작은 일부터 시도해야 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크게
생각하되, 시작은 작게 해야 한다. -p120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p132
우리가 필요할 때 우리를
격려해줄 가장 확실한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p241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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