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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징조들 그리폰 북스 2
테리 프래쳇.닐 게이먼 지음, 이수현 옮김 / 시공사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천사와 악마가 손을 잡고 종말을 막기 위해 싸우다니...

그것도 천국에 초밥이 없다는 이유로 말이다. -물론 초밥은 맛있지만...-

근데 이건 결국 육아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명색이 마왕의 아들인데 그렇게나 지극한 인간다운 선택이라니...
제아무리 마왕의 아들 적그리스도라도 인간이 키우면 인간이 되는 것이라.

그나저나 내용 외적으로 인쇄가 말인데 뒷부분이 너무 엉망인 듯...

올해 초판 15쇄라면서 몇 쪽에 걸쳐 페이지가 바뀌면서 같은 문장이 겹치고 잘리는 걸 그냥 내도록 인쇄하다니...

자신들이 낸 책을 도통 읽어보지를 않는 듯 하네 10년이 넘도록...

기계적으로 내지만 말고 좀 둘러보면서 냈으면 좋겠다.


전쟁이 일어나는 진짜 이유란 서로의 모습을 참아낼 수 없는 두 편이 있다는 사실이야. 양쪽의 압력이 점점 높아지다 보면 무슨 일이든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는 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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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앤솔로지 - 탄생부터 현재까지, 배트맨의 역사를 만든 20편의 이야기 세미콜론 배트맨 시리즈
어반 코믹스 엮음, 이규원.소민영 옮김 / 세미콜론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배트맨의 역사를 한 권으로 보여주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지만...
안샀으면 후회할 뻔 했을 거 같다.

근데 정말 주관적으로 고든 형사님에 대한 이야기가 좀 적어서 아쉽네.

(사진은 서문에서 배트맨의 존재에 대한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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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이 당신의 우주에 바치는 경의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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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15.봄 - 47호
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음 / 청어람M&B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봄맞이 개편인 듯 구성이 많이 바뀜.
만화도 들어가는 등 다양해진 건 좋은데, 기획기사가 처음부터 너무 강한 듯 하다.
그래도 단편들은 여전히 좋았고...
단지 다음에는 해외 단편이 일본 말고 다른 나라 작품도 좀 많이 소개됐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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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수학 -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 수와 기하
EBS 문명과 수학 제작팀 지음, 박형주 감수 / 민음인 / 201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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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내가 학생일 때 나왔더라면 난 어쩌면 수포자가 되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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