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지 않은 중국어 고유명사 때문에 처음에 좀 헤매는 순간을 지나고 나니 완전 재미있다.오랜만에 제대로 된 추리소설 읽은 기분.첫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정교한 짜임새가 가장 큰 매력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