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를 심어주며 희망을 이야기하고, 끝없이 싸우며 평화를 지지하는 이 캐릭터가 너무 좋다.결국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살아남아서 그 어떤 고통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는 것이지.나는 이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참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