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가미 일족> 반전을 뒤집는 반전이라니... 왜 작가최고작이라고 하는지 알 거 같다.

<7년의 밤> 서원이는 이쁜 내새끼. 오영제는 완전 개객기. 생각날 때마다 또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어.

<SF 명예의 전당 : 그랑프리 TOP8> 어려워서 겨우 읽어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읽고 나니 잘 읽었다 싶음.

<푸른 수염의 다섯 번째 아내> 아름다우면서도 추했던 그 시절은 잘 표현했지만, 내용은 좀 심심했음. 절정이 없이 결론이 났달까...

<카르밀라> 내게 뱀파이어의 환상을 심어준 카르밀라. 추한 뱀파이어는 용납할 수 없어.

<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 정체 모를 존재에게도 호의을 베풀 것. 훌륭한 보답을 받을 수 있음.

<난폭한 용을 구하는 방법> 때로 사랑은 지구를 넘어 이세계의 존재도 구한다. 역시 위대해.

<여우 단 설화> 가끔은 인간이 인간이라서 가장 못난 존재인 듯...
















<쥐 합본> 어쩌면 개인과 역사의 가장 큰 상처였을 이야기를 이렇게 담담하게, 그래서 더 아프게 그리다니...


















<검은 사제들> 내 참치군의 고화질 사진만으로도 완벽해.


















<계간 미스터리 2015.겨울> 온갖 고난에도 꿋꿋하게 살아남아 줘서 고마운 잡지. 오래도록 나올 수 있길 항상 기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