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진구 시리즈 3
도진기 지음 / 시공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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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살인도 불사하고, 돈을 위해 가족도 버리는 사람들...
그들이 유별나게 악해서 그런 게 아니라는 진구의 말이 참 마음에 남는다.
돈만 있으면 굳이 행복할 필요 없다는 새엄마의 말을 부인하지 못하겠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그저 두 아름이가 행복해지길 바랄 밖에.

돈만 있다면 굳이 행복해질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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