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해 살인도 불사하고, 돈을 위해 가족도 버리는 사람들...그들이 유별나게 악해서 그런 게 아니라는 진구의 말이 참 마음에 남는다.돈만 있으면 굳이 행복할 필요 없다는 새엄마의 말을 부인하지 못하겠어서 씁쓸하기도 하고...그저 두 아름이가 행복해지길 바랄 밖에.
돈만 있다면 굳이 행복해질 필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