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스쿨 4 : 정리 정돈은 어려워! - 정리 습관이 착~ 달라붙는 책 마인드 스쿨 4
남지은 글, 김인호 그림, 천근아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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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고릴라 박스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만화책 시리즈 <마인드 스쿨>을 발행 중입니다.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기획하고 인기 만화가가 그림을 그린 인성만화로서 작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4권이 출간되었답니다.   

이 인성만화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질 예정인데, 아이들의 학교 공부나 성적보다도 인성과 배려와 협력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치가 있음을 알려주는데, 아이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인성 교육을 시키고자 학습만화로 발행 중이랍니다. 

 

<마인드 스쿨> 4권에서는 툭하면 물건을 잃어버리고 준비물을 깜박하는 어지르기 대장인 오서준이 정리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아울러서 부모가 거의 모든 것들을 해 주기에 치우는 일보다는 어지르는 일에 더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물건을 정리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해줍니다.  

표지에서 물건을 잔뜩 어질러놓고 정리하는게 어렵다는 듯이 머리를 쥐어 뜯는 아이가 바로 주인공 오서준인가봅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정리하는 것을 어려워할까요? 어떻게 하면 정리정돈 습관이 착 달라붙을까요?

오서준처럼 물건 정리하는 일이 너무나 싫고 힘들기만한 우리집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게될지 사뭇 궁금해졌습니다.

 

전체 6단원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이 책은 처음에 어지르기 대장 오서준이 등장합니다.

게으르고 사고뭉치 소년인 오서준은 툭하면 물건을 잃어버리고 학교 준비물을 깜빡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거정을 끼칩니다. 

정리정돈하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귀찮고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런데 이 어지르기 병이 결국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네요~

 

그날도 학교 준비물을 챙기지않고 있다가 누나의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겨우 빌려서 학교에 갔습니다.

허둥지둥 학교로 향하느라 집 열쇠조차 잃어버려서 집의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그냥 학교를 갑니다.

하교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문이 열린 집에 도둑이 들어서 집은 난장판이 되어 있고, 엄마 아빠의 결혼 예물이 몽땅 도둑질을 당했답니다. 그때서야 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두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날 밤,  잠 못드는 서준이에게 아빠가 다가와서 "어릴때 정리 정돈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어른이 돼서도 늘 주변이 어수선하다"는 것을 일러주네요~ 제가 서준이 아빠였으면 엄청나게 불호령을 내렸을텐데, 이런 부모의 모습은 모습은 본받아야겠더라구요~ 

 

새로 이사를 하게된 서준아는 그 동네에서 우연히 블록으로 만든 아주 멋진 집을 발견합니다.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누루와 비루 형제를 만나서 블록으로 만들어진 그 신기한 집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노느라바쁩니다. 

집안이 너무 어질러지자 서준이는 조금이라도 정리하자고 형제를 설득합니다. 

그러나 두 형제는 어차피 또 지저분해지는데 왜 자꾸 치우려 하냐며 오히려 서준이를 나무라고, 집에 가려는 서준이를 붙잡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두 형제가 갑자기 지저분한 돼지로 변하고, 서준이도 잠시 후에 돼지로 변해버려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책이 끝나는 부분에는 천근아 서생님의 <토닥토닥 한마디>를 실어서 아이들의 리얼한 경험을 들려주니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랍니다. 정리를 못하는 성완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정리 정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처음에는 부모님이 도와주어야한다고 하네요. 

성완이 같은 아이들은 전전두엽 발달이 느린 아이들이라 전전두엽이 제대로 기능을 못해서 산만하고 위험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한다고합니다. 따라서 부모가 처음에는 정리를 못하는 아이들의 전전두엽 역할을 대신하다보면, 나중에는 아이들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이 익숙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과 꼭 해주어야 할 말을 적어 주셨어요~

"너도 잘 할수 있어" 또는 " 네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아"

이 문장을 꼭 기억하고 아이들에게 자주 들려주어야 할 것 같네요~

 

여느때처럼 소파에 다른 책을 늘어놓고 이 <마인드 스쿨> 읽기에 푹 빠져있는 채성군입니다.

책을 다 읽고서는 자기는 돼지가 되기 싫다면서 늘어놓은 책들을 정리부터 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주욱 정리하는 습관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보렵니다. 

또한 아이들의 정리하는 습관이 비단 아이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의 태도가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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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국어 4-1 - 새 교육과정, 2014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4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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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의 선생님/초등 국어/ 초등완자 4학년 1학기 국어/ 새 교육과정/ 비상교육 

 

올해 2014년도부터 새 교육과정으로 학습하게 될 예비초등 4학년 딸 아이의 학습을 위해서

새 교육과정이 완벽하게 적용된 <완자 초등 국어 4-1>을 만났습니다.  

 완벽한 자기 주도학습을 지향하는 비상 교육의 <완자> 시리즈는  

딸 아이가 2학년때 부터 이미 만나보았기에 출판사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다시 선택을 했지요. 


<완자 초등 국어>  4학년 1학기 과정을  차근 차근 들여다 보았습니다. 

 

 <완자 초등 국어 4-1>은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본 책인 진도 완자와, 시험대비 (단원평가, 중간, 기말)완자,  서술형 논술형 대비 완자, 마지막은 정답친해 등으로

책 속에 별책의 묶음으로 구성되어서 쉽게 분철이 된답니다.  

 

각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진도 완자는 교과서의 진도에 충실하게 따라가는 교과 연계 학습서로서, 국어 , 단원마무리, 국어활동의 구성입니다. 

국어와 국어활동 교과서의 모든 학습 활동과 문제, 개념을 완벽하게 다루어 주어 교과서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했어요.

둘째, 시험대비 완자는 각종 학교 시험에 대비하는 문제집이지요.

시험에 잘 나오는 핵심 유형 문제들을 모았으며, 수준별 단원평가, 중간 기말 학력 평가 등을 알차게 대비하였답니다. 

셋째, 서술형 논술형 대비 완자는 아이들이 풀기 어려워하는 서술형 논술형 문제들을 별도의 구성으로 묶어놓았어요.

이로써 아이들이 서술형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넷째, 정답 친해는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이 돋보이는데, 중요한 문제의 풀이 비법까지 수록해서 유용하네요. 

 

자세히 살펴볼까요?

 

<본책 : 진도 완자 4-1 국어> 

가장 기본이 되는 진도 완자 본책입니다. 

4학년 1학기 새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했어요.

전체 주 4회씩 12주를 학습하면 총 48회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한 회 학습량을 제공합니다.

4학년 1학기 단원이 전체 10단원이므로,  전체 페이지수는 288페이지랍니다.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인데,  

초등 완자는 세 가지의 방법으로 아이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킨답니다.  

첫째, 개념그래픽으로 쉽고 오래 기억하게 하는데, 개념그래픽은 복잡한 정보를 그림, 사진, 이미지로 쉽게 학습하도록합니다. 

둘째, 시험을 잘 보게 도와주는데, 진도계획표에 따라 매일 매일 꾸준히 학습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셋째, 공부습관을 길러주는데, 하루에 공부할 양이 정해져 있어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게 합니다. 

 

완자가 알려주는  자기주도학습 공부 계획표입니다.  

일주일에  4회를 꾸준히 학습하면 12주에 완성하는 계획표이지요. 

이 표를 토대로 자기가 할 수 있는 분량을 적절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하라는 내용인듯 싶어요.  

 

<완자 초등 국어 4-1>은 4학년 1학기 국어와 국어 활동 교과서 가와 나를 한꺼번에 한 권으로 구성하였어요.

가 권은 1단원에서 5단원까지 148페이지 분량이고,  나 권은 6단원부터 10단원까지 288페이지 가량됩니다. 

 

1단원을 살펴보았습니다. 

단원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려주어 무엇을 학습하는지 잘 알게합니다.

모두 5회로 나뉘었네요~

 

1단원의 구성을 살펴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단원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야기의 구성요소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도록

간략한 만화를 실어서 흥미를 유도하는 점이 눈에 뜨입니다. 

역시나 아이도 이 부분을 가장 먼저 들여다보고 흥미를 갖더라구요~       


그리고 완자가 자랑하는 개념그래픽 코너입니다. 

그래픽으로 개념들을 쉽고 오래 기억하게 하는데 복잡한 정보를 그림, 사진, 이미지로 쉽게 학습하도록 한답니다. 

인물 사건 배경이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또한 단원 마무리 부분의 서술형 논술형 코너에서 동영상 강의를 QR코드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더라구요~

스마트한 세상에 맞는 스마트 학습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본 책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4학년 1학기 교과서 수록 작품 목록이 자세하게 실려있어요~

국어와 국어활동 전체의 책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구요 .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저작자 정보, 교과서 페이지와 출처까지 보여주니 이 부분은 복사해서 아이의 책상에 붙여주려구요. 

  

<시험대비 완자>

분책으로 구성된 시험대비 완자입니다. 

시험대비 완자는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 문제와 수준별 단원평가 문제, 중간 기말 학력평가 문제를 집대성했어요. 

특히 단원평가는 처음에 기본적인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부터 수록해서

점 점 더 어렵게 응용한 부분으로 나눠져서 수준에 맞는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이 한 권이면 학교 시험 걱정없을듯 합니다. 

 

< 권두 부록 : 서술형  논술형 대비 완자>

권두 부록으로 구성된 서술형 논술형 대비완자입니다. 

다양한 서술형과 논술형 대비를 다른 책 필요없이 이 한 권으로 할수 있답니다.  

기본 문제와 창의 문제의 두 유형이 수록되었어요.  

각 단원에서 가장 잘 나오는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 유형을 반복하여 풀어 봄으로써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키워요.

 

<정답 친해>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이 들어있는 정답친해입니다.

본 책은 물론 시험대비 완자에 수록된 중간 기말 학력평가에 대한 답과 풀이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실었어요. 

특히나 중요 문제들은 중요 문제 풀이법을 따로 수록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지도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아주 많은 도움을 주지요. 

 

<아이의 반응>

이 책을 받아든 딸 아이는 본문에 다양한 실제 사진과 삽화와 그림들과 만화가 있어서 좋다면서 얼른 주욱 훑어봅니다.  

그러면서 4학년 1학기 때는 글쓰기가 많이 나온다고 호들갑이네요~

그러면서 기다란 지문을 모두 읽기 시작합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봄방학 시작이므로 진도 계획표에 따라서 내일부터 차근 차근 풀어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지금까지 완벽한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고 새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적용한 <초등 완자 국어 4-1>을 살펴보았어요. 

  무엇보다도 가장 큰 특징은 서술형과 논술형을 대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한 부분이 눈에 띄었어요. 

갈수록 책 읽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스토리텔링과 문제 해결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게 중요해지는 시기이기에,

스토리를 이해하고 서술형과 논술형을 완벽하게 대비케 하는 완자가 든든합니다. 

"4학년 부터는 완자"라는 광고 문구처럼, 

이제 고학년에 접어드는 딸 아이에게 완자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부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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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면 어떡하지? - 완벽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4
엘런 플래너건 번스 지음, 에리카 펠턴 빌네이브 그림, 이서용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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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출판사가 펴낸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의 4번째 책인 <실수하면 어떡하지>를 만났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해줌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응원하는 동화 시리즈이이지요.

가장 첫번째 책으로 이기는게 행복한 것인지에 대한 경쟁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었고, 두번째 책으로는 나와 다른 것을 이해하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었으며, 세번째 책으로 버럭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알려주는 가치 동화를 발행하였답니다. 

 

이번에 만난 4번째 책은 실수 없이 최고만을 고집하는 샐리를 통해 지나치게 완벽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더욱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이로써 "완벽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가치동화로 보여집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는 제목이 유독 마음에 들어오더라구요.

특히 약간의 실수를 하면 울음부터 보이는 둘째 아이의 마음인성 싶어서 얼른 읽어보고싶은 충동이 들었답니다. 

  

3학년 수학왕을 거쳐  4학년엔 챔피언과 모범어린이, 과학경진대회 1등을 했던 샐리는 모든 면에서 완벽주의자랍니다.

그래서인지 실수에 대한 불안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 언제나 일등만 해야하고, 숙제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답니다.  

만약 숙제를 완벽하게 할 시간이 부족하면 아예 포기를 하고 이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도합니다. 

실수는 절대로 해선 안 되는 것아며, 잘하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여기는 것이지요.

무엇이든 최고가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지나치네요.

 

완벽주의자 샐리는 피아노 발표회를 망쳤다고 생각하고는 프랫 선생님께 실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프랫 선생님은 세상에서 제일 가는 피아니스트들도 실수를 한다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 줍니다.    

"실수는 흔한 일이고, 인생의 한 부분이란다. 누구나 실수를 하며 살지." 라고요.

무엇이든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샐리는 선생님의 말씀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또한 연극 공연에서 배역이 없이 무대 꾸미는 일을 맡고도 즐거워하는 친구 제니의 모습에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소중한 가치임을 깨닫게 되지요.

 

이 책을 쓴 앨런 플래너건 번스는 학교에서 심리 상담사로 일하고 있답니다. 

심리 불안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일해 왔으며, 어린이 책이 심리 문제를 겪는 어린이들에게 강력한 치료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기에 이런 멋진 가치 동화를 썼을듯 싶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솜씨가 보통이 넘는듯 하여 존경스럽더라구요.


오늘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단다"라고 이야기 해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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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분수의 덧셈과 뺄셈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3
서지원 지음, 안경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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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수학동화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시리즈를 만났다.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시리즈는 현재 곱셈과 나눗셈, 분수의 덧셈과 뺄셈의 3권이 발행되었고, 앞으로도 소수의 덧셈과 뺄셈, 도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준비중이다.

이 시리즈는 일상에서 만나는 수학이야기를 통해 기초적인 개념과 핵심 원리를 재미있게 깨치는 학습 시리즈이다.  

 

그 중에서 3번째 책인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만났다.

이 책은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분수의 쓰임과 분수의 원리, 분수의 개념 등을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준다. 물건을 어떻게 공평하게 나누는지, 전체와 부분을 가늠하면서 생활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게 아이들을 이끈다.

 

떡집 손녀이자 서양 요리 연구가의 딸인 소담이는 라면이나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 많다.

서양 요리가 최고라 생각하는 엄마와 떡은 서양 요리와 비교도 안 되는 특별한 음식이라 여기는 할머니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갑자기 눈 수술을 받게 되고, 아빠는 할머니를 대신해 떡집을 이어받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게다가 아빠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떡집을 만들겠다고 선언을 한다. 하지만 아빠의 아름다운 도전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종일 떡집에 틀어박혀 떡을 만들지만 실패만 거듭하는데 과연 아빠의 소원은 이루어질까?


이 책을 읽은 아이는 아빠가 떡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분이 가장 재미있다고 야단이다. 

소담이는 떡 만들기를 실패하던 아빠에게 할머니가 "떡을 만들 땐 떡가루와  물의 비율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한게 떠올랐다면서 조언을 해주고, 이 과정에서 아빠는 소담이에게 떡가루와 물의 비율을 맞추면서 분수에서 쓰이는 분모와 분자의 개념 등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또한 할머니는 떡을 만들때 보릿가루를 자주 사용했는데, 아빠는 옥수수가루를 쓰기도 하며, 대춧가루, 송화가루 등등 다양한 가루로 떡을 만들 수 있음을 알려준다. 게다가  과일을 말려 빻은 가루로 떡을 만들려는 아빠의 노력은 가상하기만 하다. 

 

또한 이 책의 특징은 재미난 이야기 중간 중간에 "소담이의 요리수첩"이 들어있는데,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면서 개념을 정리해놓았다. 이 부분만 확실하게 익힌다면 분수가 막연하게 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거리가된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수학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신통방통한 스토리텔링 수학이야기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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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융합과학씨, 날씨를 느껴요 똑똑 융합과학씨 3
조인하.김수주 지음, 박영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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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얀 눈이 내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겨울이 되면 유독 뉴스의 일기예보를 챙겨봅니다.

그런데 요즘은 하얀 눈 소식 보다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 소식에 기분이 다운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날씨는 우리의 기분을 좌지 우지 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이러한  날씨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을 만났습니다.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분야로 정리해놓은 <융합 과학씨 - 날씨를 느껴요>라는 책이랍니다.

여기에서 "융합"이라는 용어는 요즘 교육계의 화두이자 대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용어인데, 융합은 과학이 신화와 역사, 기술, 공학, 수학, 예술 등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되고, 과학은 또 어떤 것들과 연결되는지를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용어이기도합니다.

그래서 과학을 바탕에 깔고 모든 분야를 접목해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함을 알려줍니다. 


이 책에는 날씨의 신들, 도시의 운명을 바꾼 날씨, 날씨의 비밀을 밝힌 사람들, 날씨를 측정하는 기구들, 날씨를 이용해서 만든 도구들, 마지막으로 세계의 기후변화까지 날씨의 모든것을 담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풍백, 우사, 운사 이야기와 사나운 북풍의 신인 보레아스의 이야기는 동 서양의 날씨의 신들을 소개하며 흥미를 돋웁니다.  따라서 이 책이 어려운 과학책이 아니라, 흥미로운 신화이야기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생각이 크는 숲>을 마련해서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나 날씨를 그린 화가의 이야기,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로 연구한귀뚜라미 온도계 같은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날씨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지요~    


또한 궁금한 내용을 직접 활동을 통해 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답니다.

바람만들기, 구름 만들기 등등이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서 아이들과 해보아도 좋겠더라구요~

더하여 날씨와 관련된 미술 작품을 수록해서 미술과 과학의 융합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만든답니다.  

일기도 보는 법이라든지 날씨를 이용한 도구와 기계 등의 설면도 역사와의 융합으로 보여진답니다.

"과학은 어렵다"라는 막연한 편견을 깨기에 충분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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