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융합과학씨, 날씨를 느껴요 똑똑 융합과학씨 3
조인하.김수주 지음, 박영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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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얀 눈이 내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겨울이 되면 유독 뉴스의 일기예보를 챙겨봅니다.

그런데 요즘은 하얀 눈 소식 보다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 소식에 기분이 다운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날씨는 우리의 기분을 좌지 우지 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이러한  날씨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을 만났습니다.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분야로 정리해놓은 <융합 과학씨 - 날씨를 느껴요>라는 책이랍니다.

여기에서 "융합"이라는 용어는 요즘 교육계의 화두이자 대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용어인데, 융합은 과학이 신화와 역사, 기술, 공학, 수학, 예술 등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되고, 과학은 또 어떤 것들과 연결되는지를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용어이기도합니다.

그래서 과학을 바탕에 깔고 모든 분야를 접목해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함을 알려줍니다. 


이 책에는 날씨의 신들, 도시의 운명을 바꾼 날씨, 날씨의 비밀을 밝힌 사람들, 날씨를 측정하는 기구들, 날씨를 이용해서 만든 도구들, 마지막으로 세계의 기후변화까지 날씨의 모든것을 담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풍백, 우사, 운사 이야기와 사나운 북풍의 신인 보레아스의 이야기는 동 서양의 날씨의 신들을 소개하며 흥미를 돋웁니다.  따라서 이 책이 어려운 과학책이 아니라, 흥미로운 신화이야기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생각이 크는 숲>을 마련해서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나 날씨를 그린 화가의 이야기,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로 연구한귀뚜라미 온도계 같은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날씨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지요~    


또한 궁금한 내용을 직접 활동을 통해 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답니다.

바람만들기, 구름 만들기 등등이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서 아이들과 해보아도 좋겠더라구요~

더하여 날씨와 관련된 미술 작품을 수록해서 미술과 과학의 융합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만든답니다.  

일기도 보는 법이라든지 날씨를 이용한 도구와 기계 등의 설면도 역사와의 융합으로 보여진답니다.

"과학은 어렵다"라는 막연한 편견을 깨기에 충분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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