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 미래 과학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이동학 외 지음, 정지훈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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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하나의 커다란 주제에 8개의 소주제를 담았습니다. 

다른 8종류의 캐릭터가 각 각 재미난 이야기를 펼치는 옴니버스 구성의 학습만화입니다.  

각 주제들은 초등 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40여 종류에 해당하며,

 다양한 정보와 배경 지식이 듬뿍 담겨있어요.

전체 25권 중에서 이번에 살펴볼 책은 대망의 마지막 제 25권 <미래과학>입니다. 

100년 후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학자들은 생명 공학, 정보 기술, 나노 기술, 우주 항공 기술이 발달할 것이라고 꼽았답니다. 

어마어마한 기술이 발달할 것이라는 예측은 확실하겠지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권이 알려주는 미래과학은 어떤 주제들을 담고 있는지 들여다 볼까요?  


미래과학과 연관되는 교과 관련 스토리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로봇, 생명공학, 나노 과학, 유비쿼터스 환경, 미래 생활, 미래의 에너지, 미래 우주, 미래 도시의 

8가지 주제를 담았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 융합학과 정지훈 교수님께서 감수를 해 주셨답니다.


3학년 채성군은 가장 흥미롭게 읽던 <사람을 닮은 로봇>입니다.

안드로이드라는 인간을 닮은 로봇이 개발중이라고하네요. 

이 부분은 아주 스토리버스의 인상적인 인트로 부분이라 사진이 실감납니다. 

3~6학년 교과서의 다양한 부분과 연계되는 부분으로 선명하고 큼직한 사진이 주제를 말해줍니다.  


또 다른 인트로인 <미래의 에너지> 부분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은 태양에서 내리쬐는 태양 에너지를 받으며 살아가는데,

가장 친환경적이고 무한한 자원인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한 주제당 약 12쪽의 만화를 통해 호기심을 해결하고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한 학습만화입니다.  

이 번 책에서는 미스터 펭돌이 전해주는 미래생활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놀라운 미래생활에서는 하늘을 나는 미래인, 달에 세운 도시가 정말 흥미롭더라구요.  

 
미래에는 "핵융합 발전" 이라고 일종의 "인공 태양"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든답니다.

어디서나 공해 없는 에너지를 만들어서 무제한으로 사용한다는군요.

그렇다면 에너지가 고갈되는 일은 없을까요?  

다양한 분야로의 융합 정보를 알려주는 마지막으로 만나는 학습정보 코너입니다.

 정말 생생한 사진들과 친절한 배경설명이 눈길을 붙잡습니다.

 과학에다가 체육, 건강, 국어,  사회, 음악 등 등의 융합형 구성이 돋보여서 읽을거리가 정말 풍부합니다. 

달에 세운 미래 도시, 하늘에 세운 미래도시, 바다에 세우는 도시, 땅 속 도시 이야기는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그렇게만 된다면, 과연 인구 팽창으로 인한 거주지 부족 현상이 많이 줄어들고 인류에게 살기좋은 환경이 제공될까요?  


​드디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제1권부터 제 25권까지 25권을 모두 읽는 대장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생생한 사진 자료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만나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였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만화라고 다 같은 만화가 아님을 절실히 느꼈던 책이기도합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 

채성군은 미래과학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로봇, 나노과학, 미래우주의 세 가지로 요약 정리를 했네요.

그러면서 미래 우주과학은 현대보다 더 발전하길 바란다는 자신의 생각도 나타내었어요.

아직까지는 발달에 따른 좋지 않은 현상까지는 생각이 미치지못한성 싶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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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4 : 에너지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4
류수형 외 지음, 박수억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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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교과서와 연계되는 똑똑한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하나의 커다란 주제에 8개의 소주제를 담은 

 8종류의 다양한 캐릭터가 저마다 이야기를 펼치는 옴니버스 구성의 학습만화입니다.  

주제들은 초등 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40가지에 해당하며,

 다양한 정보와 배경 지식이 듬뿍 담겨있어요.

 

전체 25권 중에서 이번에 살펴볼 책은 제 24권 <에너지>랍니다.

에너지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에너지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어서 하루도 빼놓고 살 수 없지요.

이렇게 중요한 에너지의 모든것을 알려줍니다. 


에너지와 연관되는 교과 관련 주제들을 망라했습니다. 

 사람과 에너지, 에너지 발전, 전기 에너지, 자기 에너지, 역학적 에너지, 열에너지, 연소와 소화, 

신재생에너지의 8가지 주제를 담았습니다. 

 

​스토리버스는 인트로 부분이 아주 인상적인 책이랍니다. 

3~6학년 교과서의 다양한 부분과 연계되는 부분으로 선명하고 큼직한 사진이 주제를 말해줍니다. 

 초등 3학년 아들은 이 인트로부분을 아주 자세하게 읽습니다.

지난 1학기때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배운 자석이 등장하니 아주 신나서 읽고 있어요

폭포가 떨어지면 만들어내는 에너지를 설명하는 역학적 에너지와 위치 에너지 부분도 흥미롭게 읽습니다.  

 

한 주제당 약 12쪽의 만화를 통해 호기심을 해결하고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한 학습만화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더욱 읽을거리가 풍부합니다. 

아들은 ​ 꼬마영웅 슈퍼보이가 알려주는 자석 에너지 이야기와  

인디봇과 우주도둑들이 알려주는 사람과 에너지 부분을 아주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양한 분야로의 융합 정보를 알려주는 마지막으로 만나는 학습정보 코너입니다.

 정말 생생한 사진들과 친절한 배경설명이 눈길을 붙잡습니다.

 과학에다가 체육, 건강, 국어,  사회, 음악 등 등의 융합형 구성이 돋보여서 읽을거리가 정말 풍부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서 그런지  ​편리함과 공포를 동시에 안겨주는 원자력의 양면을 알려주는 부분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책을 읽고 독후활동> 

 이 책을 읽은 3학년 채성군은 역시나 익숙한 자석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1학기 과학시간에 배운 부분이라 복습의 의미로 자기장에 대한 설명을 해놓았으며,

자기장을 이용해서 만든 것은  나침반이 있다고 써놓았네요.

스토리버스가 비록 만화이지만,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줄 안다는 사실이 놀랍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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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성사전 -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용택 지음, 김세현 그림 / 이마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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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국회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통과되었고, 올해 2015년 7월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학교 현장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 교육계는 물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들의 인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습니다.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서 남을 밟고 일어서야 성공하는 기존의 교육 시스템에서 남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시키는게 목적이 있는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인성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사전적 의미로 인성이란, 그 사람의 "성품" 또는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이라고 정의합니다. 

좋은 성품을 갖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앞서기도합니다. ​ 

 

대부분의 부모들이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할텐데, 최근에 이마주에서 발행한 <인성 사전>이 반갑기만 하더라구요.

4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김용택 시인의 따뜻한 글들과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그림이 정세현 선생님의 그림이 멋지게 어우러진 책이랍니다.

김용택 시인은 "인성이란 말은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지키자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강조합니다.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가꾸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도 내 몸과 같이 소중하게 가꾸자는 언약이라는 말씀이 와 닿네요.     

제목은 인성 사전이지만, 결코 기존의 딱딱한 "사전"이라는 이미지가 아닌 따뜻한 글과 그림에 자꾸만 눈길이 머물고, 읽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네요.    

 

 

 

인성이란 나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따라서 나에 대한 이해, 너에 대한 이해, 그리고 우리에 대한 이해가 동반될때 비로소 완성되어가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이 책에는 나, 너, 우리의 큰 주제 아래  53가지의 다양한 인성 관련 어휘들이 등장합니다.

1단원 나를 사랑합니다에서는 "긍정" 부터 "후회"까지 20가지의 낱말이 등장하고, 2단원 너를 이해합니다에서는 "걱정"부터 "효도"까지 17개의 낱말이 등장하고, 마지막 함께라서 행복합니다에서는 "감동"부터 "희망" 까지 16가지의 낱말이 등장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긍정이라는 낱말의 시어들과 그림이 정말 와 닿더라구요.

 

"부지런"이라는 낱말을 풀어놓은 부분입니다. 

엄마가 아침부터 아침밥해 먹이고 설거지하고 마당에서 고추를 따는데,  하루종일 땀을 흘리며 고추를 땁니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고추를 담고, 저녁밥을 해 먹이고 설거지하고 하루종일 따신 고추를 가리느라 꾸벅 꾸벅 졸면서 일을 하십니다.

김용택 시인의 <엄마는 진짜 애쓴다>라는 시인데, 어쩌면 이렇게 리얼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시는지 존경스럽더라구요.

이 부분을 읽는데 정말 부지런하신 친정엄마 생각도 나고, 나 자신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부지런한 엄마인지 되돌아보게되더라구요. 

230여 페이지에 실린 시와 글과 그림이 모두 마음을 움직이고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었지만, 특히나 "인성"이라는 두 글자에 딱 어울리는 부분은 "배려"의 이야기를 꼽았습니다.

<소풍>이라는 김용택 시인의 시로 소풍날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진철이가 김밥을 싸지 못해 친구들이 김밥을 하나씩 나눠서 진철이가 김밥 부자가 된다는 내용인데,  정말이지 이런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다소 개구진 초등 3학년 아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요?  이 책을 읽고 어떤 부분을 공감했을지 무척이나 궁금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해 놓은 것을 보니,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긍정"이라는 낱말을 아주 인상적으로 읽었나봅니다. 

"달리기를 했다. 다해 1등, 재석이 2등, 나 3등..."

그 다음은 어떤 긍정의 내용이 펼쳐질까요?

아들은 궁금하게도 색종이를 붙여서 그 부분을 가려놓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랍니다.

인성은 나무처럼 자라나는 것이라서 땅 속에 작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면 큰 나무가 되듯이, 가슴 속에 인성의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면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나무로 자랄 아이는 소나무로, 참나무가 될 아이는 참나무로 키우면, 저절로 큰 숲이 이루어지는데, 그게 바로 인성교육이라고합니다.

따라서 학교현장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발현되었다하더라도, 결코 두려워하지않고 아이 스스로 성실하게 커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데 힘을 쏟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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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학전사 3 - 미노타우로스의 저주를 풀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임대환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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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분수라는 개념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처음에 물건을 똑같이 나누는 과정에서 1보다 작은 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분수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집트에서는 나눈 몫을 분자가 1인 분수만 사용하여 나타냈는데, 이는 바로 신화에 등장하는 호루스 신의 눈을 분할한데서 단위분수가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이집트에서는 단위분수를 호루스 분수라고 불렀다고합니다.

바로 이러한 신화에 촛점을 맞추어 와이즈만 북스에서 재미난 수학동화 시리즈가 발간되고 있지요.

  

<마지막 수학전사>는 '이집트 신들의 문제를 풀어라' 라는 암호를 지닌 1권에 이어  최근에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 호루스 신화의 이야기와 수학적 개념이 융합되어 이야기가 펼쳐지는 흥미로운 수학동화 시리즈랍니다.   ​

우리 아이들이 1권부터 열심히 읽었던터라 이번에 발간된 3권이 반갑기만하더라구요.


이번에 발간된 3권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까요?

반인반우인 미노타우로스의 표지 그림이나 '미노타우로스의 저주를 풀어라'라는 부제목을 보니 이번 3권은 미노타우로스와 깊은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전개되는가 봅니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전에 미노타우로스에 대해서 궁금해서 책을 살펴보니 삽화로 자세히 알려 주네요.  

1단원이 끝나는 부분에 삽입된 환상적인 판화 형식의 이집트 신화에 미노타우로스의 탄생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미노타우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우의 괴물로 미노스의 소라는 뜻입니다. 

크레타의 왕 미노스는 해신 포세이돈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그의 노여움을 산 결과, 왕비 파시파에는 해신이 보내온 황소를 사랑한 끝에 머리는 황소이고 몸뚱이는 사람의 모양을 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낳았답니다.

그러자 미노스 왕은 건축과 공예의 명장 다이달로스에게 명하여 라비린토스를 짓게 한 후, 미노타우로스를 그곳에 가두었답니다.

이 책의 이야기의 내용도 여기서부터 출발합니다.


3권에서 벌어질 모험을 살펴보니, 이야기의 무대가 그려지는듯 합니다.

미로의 입구를 통과하면 미션이 모두 5개가 기다리고 있는데, 마지막 5번째 미션이 미노타우로스의 성안에서 풀어야 할 미션이네요.

사람의 몸을 하고 독수리의 머리를 가진 이집트 태양의 신 호루스가 된 독고준은 엄청난 에너지와 주체할 수 없는 초능력을 갖게 되었는데, 이러한 미션을 잘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간 준에게 악의 신 세트는 현실 세계까지 와서 부모님과 친구들을 납치해가네요. 

그래서 준은 부모를 구하러 가는 길에 신기한 반딧불이들의 얼굴 형체를 만나는데, 괴물 미노타우로스와 싸우다 패배한 카르다노 장군이라고 하네요. 

페니키아의 용맹한 장군인 카르다노 장군은 준에게 부모가 잡혀 있는 성으로 가려면 얼음골짜기에 갇혀 있는 디도 공주를 구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공주를 구할까요?

마지막에 세트와 용감하게 대결을 벌이던 호루스의 모습으로 분한 준의 모습이 강렬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수학 동화이니만큼 초등 수학교과 관련 연계부분도 놓칠수 없네요.

3학년에서 들이와 무게를 배우는데, 6학년에서 원의 둘레와 넓이를 구하며, 원뿔과 원기둥, 직육면체의 넓이, 직육면체의 부피와 들이, 등 다양한 문제 해결과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원의 넓이를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원을 더 잘게 잘라서 이어붙여야하고, 이 과정에서 원주율이 등장합니다.

원주율이 등장하니 책을 읽던 아이가 조금 낯설어하기는 했지만, 흥미로운 신화로 풀어놓으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읽더라구요.

 

독고준은 미노타우로스의 저주를 풀고, 세트와의 대결에서 무사히 부모님을 구하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물건이 사라지는 이상한 일이 여기저기 벌어 지고, 거울을 보던 독고준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

자신이 사자 탈을 쓴 모습으로 변해 있어요.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4권은 언제쯤 출간될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이 책을 읽은 초등 3학년 아들은 호루스로 변신한 독고준이 불을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깊게 다가왔나봅니다.

호루스는 인류에게 수학(분수)을 알려준 신이라고 써 놓았네요.

처음 1권에서는 나약한 존재로만 보이던 독고준이 이집트의 신 호루스였다는 사실은 놀랍고도 신기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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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1 - 빨간 수염 사나이 하멜 일공일삼 85
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 비룡소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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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가 펴내고 있는 <일공일삼 시리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책 시리즈랍니다.

유치원 시기부터 초등 저학년때 까지 형성된 읽기 능력을 바탕으로 <일공일삼 시리즈>를 접한다면 아주 효과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초등 논술의 밑거름을 튼튼히 다질수 있답니다. 

따라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일공일삼 시리즈>는 현재 초등 3학년과 5학년인 우리 아이들이 읽어야할 아주 안성맞춤 책입니다. 

 

2013년에 출간되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나는 바람이다>라는 책도 <일공일삼 시리즈> 중 85번째로 출간된 책입니다. 

'바람'이 들어간 제목만 보고 왜 하필 바람일까? 생각하게 되었는데, '빨간 수염 사나이 하멜'이라는 부제를 보니 하멜의 표류기가 떠오르고, 배와 바다가 떠오르고, 급기야 왜 제목이 바람인지 조금은 이해하겠더라구요.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 작가가 17세기 조선 시대로 우리를 데려가서 드넓은 바다 세상을 펼쳐내는 이야기일거라 생각하니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바람이 불었다."

이 단순한 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에 한번 빠져들다보니, 아이도 저도 중간에 도저히 책을 놓을 수 없었답니다. 

누가 빨리 읽으라고 채근한 것도 아닌데, 책을 중간에 그만두면 해풍이가 너무 궁금하고 그리울 것 샅아서 단숨에 읽어내렸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해풍이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조선후기 전라도 여수의 작은 어촌 마을의 주인공 소년입니다.

해풍이 아버지는 큰 빚을 남기고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지만, 폭풍으로 인해 돌아오지 못하고 해풍이네 집안 형편은 어려워지기만합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부재중인 가난한 집안에서 해풍이는 엄마와 누나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는 해풍이에게 남만인인 하멜과 작은 대수는 인생의 든든한 조력자가 됩니다.  

해풍이 마을에 사는 붉은 오랑캐, 남만인들은 네델란드 동인도회사의 선원으로 대형 상선을 타고 일본 나가사키로 가던 도중 태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게 된 하멜과 그 일행들이지요.

그들은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길 원했으나, 당시의 임금님은 그 일행을 여수와 순천,  남원 일대에 유배​를 보내서 살게 했답니다. 

해풍이는 이들을 통해 배로 일 년을 가야 도착하는 홀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무작정 솜장사를 떠난다는 하멜 일행을 따라 가기위해서 일본으로 향하는 배에  몰래 잠입을 합니다.  

어쩌면 아버지도 일본으로 난파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마음에서지요.

 


해풍이는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일본에 도착합니다.

해풍이가 처음으로 마주한 이국 땅, 일본은 어떠한 나라였을까요?

1597년 정유재란 당시에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도기 기술자 마을을 만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조선인 도예촌을 이루어  조선말을 하고, 조선 음식을 먹고, 조선 옷을 입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낯선 이국땅 일본에서 같은 민족을 만나 또다른 인연을 만들어가는 해풍이는 일본에서  아버지도 찾고 잘 살 수 있었을까요?

 

해풍이를 돌봐주던 도예촌의 박노인과 연수가 기리시딴임을 알게되고, 일본의 기무라는 기리시딴을 잡으려 혈안이 된 상황에서 결국 발각이 되는데...  "아 하느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이지 해풍이와 연수는 어떻게 되었을지 무척이나 궁금하더라구요.

해풍이가 무사해야할텐데...아니 시리즈가 출간되었으니 무사할텐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까?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일본의 나가사키로 이야기의 무대가 옮겨져서 펼쳐진다는데 너무나 궁금하더라구요.  


<나는 바람이다> 1권을 읽고 어찌나 그 뒷 내용이 궁금하던지 2권부터 4권까지 몽땅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역시 해풍이와 바람을 따라가는 여행이 스릴있고, 즐겁기만하더라구요.

지금도 세계의 어디쯤에서 바람을 만나고 있을것만 같은 해풍이의 모험이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5권도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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