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제퍼슨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5
송치중 지음, 윤희동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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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Books 출판사에서 <닮고싶은 창의융합 인재>시리즈가 발간되고 있습니다.

<닮고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융합 인재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랍니다.

가장 먼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시작으로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토머스 제퍼슨,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정약용, 세종대왕,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합니다.

 

그 중에서 다섯번째로 발간된 "토머스 제퍼슨"의 일생을 만나보았습니다.

토머스 제퍼슨의 책의 표지를 보니 정치, 법학, 외교, 건축, 발명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방면에 걸쳐 업적을 남긴 인물이네요.

미국의 제 3대 대통령까지 지냈다니 정말 어마어마한 인물입니다.

 

토머스 제퍼슨이 들러주는 창의융합인재상은 어떤 것일까요?

독서로 키운 인문학적 상상력과 경험을 통해 얻은 바른 인성, 새로운 지식을 창조한 노력, 다양한 지식을 융합한 지식의 융합, 과학기술 창조력과 마지막으로 미국의 역사에서 정치가로 새로운 가치 창출 힘 등 6가지의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다시한번 종합하면 상상력, 인성, 노력, 창조력, 지식융합, 가치 창풀의 힘으로 우리 아이들도 꼭 갖추었으면 하는 덕목들입니다.

이러한 덕목들에 숨겨진 토머스 제퍼슨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책 서두에 수록된 한국사, 세계사와 함께 보는 토머스 제퍼슨의 일생 연표는 인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한국사와 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외에도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기에 안성맞춤책이네요.

토머스 제퍼슨이 태어났던 1750년대 초기는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균역법이 시행되던 조선 후기였고, 세계적으로는 영국에서는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시기입니다.

이때 토머스 제퍼슨은 태어나자마 다양한 언어를 공부했네요.

 

토머스 제퍼슨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미국의 정치가이자 교육자, 철학자였습니다. 자유와 평등으로 건국의 이상이 되었던 177674일 독립선언문의 기초위원이었고, 1800년 제3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1804년 재선되었습니다 철학, 자연과학, 건축학, 농학, 어학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몬티첼로의 성인"으로 불리었답니다.

독립선언 50주년 기념일에 사망하였으며, 생전에 자신이 직접 정해 놓았다는 묘비명이 유명합니다

"미국독립선언의 기초자, 버지니아 신교자유법의 기초자, 버지니아대학교의 아버지 토머스 제퍼슨 여기에 잠들다"라는 글귀라고 하네요. 정말 대단한 융합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은 아들은 독서 후기를 이렇게 작성했습니다.

자유와 평등을 외쳐 미국 건국의 이상이 되었던 그해 74일의 독립선언문을 기초하였던 것이 위대하고, 러시모어 산 바위에 새겨진 인물이라 꼭 한번 가서 만나보고 싶다고합니다. 러시모어 산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남서부 블랙힐스 산지에 있는 산봉우리로 미국 역사상 위대한 대통령 4명의 두상이 조각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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