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53 - 카리브 해의 상어 마법의 시간여행 53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에게 꾸준하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비룡소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는 아이건 어른이건 간에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했을법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특히 어릴적에는 누구나 동화를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지만점차 어른이 되어 가면서 현실을 직시하느라 상상력은 초라해지고 마는데<마법의 시간여행> 만큼은 어른이 되어서 읽어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마법을 가는 마력을 지녔지요.

 

오랫만에 비룡소에서 출간한  53권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룬 <카리브해의 상어>입니다

이 책의 무대는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와 코수멜 섬입니다.

멕시코의 코수멜 섬은 인터넷을 찾아서 살펴보니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동쪽 해안 대서양의 카리브 해에 있는 멕시코령 섬으로 퀸타나루 주에 포함되어 있다고합니다멕시코 본토로부터 약 20Km 거리에 있으며, 멕시코의 휴양지 칸쿤(Cancun)으로부터 약 6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합니다현재 인구가 약 9만 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고합니다이 섬이 처음 발견된 것은 1518년 스페인의 후안 데 그리할바에 의해서이고 발견 당시 4만 명의 마야인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천연두로 대부분이 죽고 1570년에는 30명만이 생존하였다고 하네요그 후 1888년 유카탄의 계급 전쟁으로 탈출한 난민이 정착을 하여서 오늘에 이르고 있답니다.

 

잭과 애니는 멀린 할아버지의 선물로 임무를 위한 시간여행이 아닌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잭과 애니는  하필  멕시코 코수멜 섬으로 휴가를 떠날까요?

왜냐하면 잭과 애니가 산호초가 있는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뗏목을 타고 바다에 나간 잭과 애니가 스노클링을 하며 바닷속을 구경하는데, 갑자기 거대한 상어가 뗏목으로 다가옵니다.

순식간에 즐거운 휴가가 스릴 넘치는 모험으로 바뀌고잭과 애니는 모험의 세계로 떠납니다

이 상어가 책의 말미에 가서 잭과 애니를 도와주는데, 바로 착한 고래상어였답니다.  

잭과 애니를 따라 모험을 하는동안 멕시코 유카탄 반도를 둘러싼 자연 환경과 바닷속 생물들, 고대 마야 문명의 유적과 역사, 마야 최초의 여왕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지식도 얻게 된답니다

따라서 이 책 한권을 읽으면서 세계지리, 마야문명, 세계의 역사에도 관심을 갖게되고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몇 권이 집에 있는터라 익숙한 책이기에 3학년 채성군은 아주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더구나 마야문명의 전사들이 등장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분야의 고래상어가 등장하니 읽는데 더욱 신이 났답니다

저에게도 고래상어에 대해 얘기를 해주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이렇게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비록 한 권의 책을 읽었지만,  문화, 역사, 과학과 연계되는 융합적인 책이랍니다.

요즘 시대가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듯이,  책도 역시 융합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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