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고릴라박스에서 출간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호러 동화 <구스범스> 시리즈가 인기입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199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악마 같은 저주인형, 죽지 않는 악마가면, 반인반수
늑대인간 등 초자연적 존재들을 통해 공포를 조성한답니다.
작가는
왜 그토록 오싹한 이야기들을 쓸까요?
그것은
바로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낯선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분리 불안 등을 공포물을 읽음으로써 이겨내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만난 제10권 <싱크대 밑의 눈>은 표지만 보아서는 무슨 내용일지 짐작이 가지않고, 놀라는 여자아이의 표정만 보아서는 그저 무섭게만
다가오는 책이네요. 으악~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여자아이 뒤로 무시무시한 괴물이 보이네요~
과연
싱크대 밑에 어떤 괴물이 사는 것일까요?

주인공인
캣과 동생 다니엘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새로운
집은 단순한 집이 아니라, 앞마당이 축구장만큼 넓고, 창문도 열두개가 넘는 그야말로 대저택이랍니다.
그런데
그림으로 만나는 이 집은 평화롭고 멋져보여야하는데, 어떤 비밀이 숨겨진듯 이상한 기운이 흐르는듯 싶어요.
이삿짐을 안으로
들이던 날 부엌 싱크대 밑에서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수세미를 발견합니다.

그
이상한 수세미는 캣의 손바닥에서 숨을 쉬듯이 작아졌다 커졌다하면서 움직입니다. 세상에나~
그
수세미를 싱크대 밑 괴물로 생각한 날부터 온갖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
파이터
개가 사라지고, 자신은 밀지도 않았는데 동생머리가 싱크대에 부딪치고, 사다리에서 떨어진 아빠, 책상 서랍에 손이 낀 선생님, 캣 자신도
나뭇가지가 부러져 죽을 뻔한 경험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