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끌어당기는 힘, 중력! 한림 지식그림책 2
이케우치 사토루 글, 스즈키 코지 그림, 김경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한림출판사에서 발간중인 <한림지식그림책 시리즈> 제 2권은 중력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놓았습니다. 

이 책은 사람의 몸과 모든 사물에는 무게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왜 나에게 무게가 있을까?' 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하여 궁극적으로는 '과학이란 무엇인지'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유성 물감을 잔뜩 풀어놓은듯 환상적안 색감을 보여주는 우주공간으로 장식한 책 표지가 강렬하게 눈길을 붙잡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게를 지녔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사물도 저마다 무게를 지녔지요.

이러한 무게들을 어떻게 잴 수 있을까요? 체중계처럼 저울로 재는 방법이 있고, 용수철 저울이나 천칭을 사용해서 무게를 재는 방법이있답니다. 책에 삽입된 무게를 재는 그림이 정말 재미나고 독특해서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무게를 재는 방법은 초등학교 4학년 과학 교과서와 연계가 됩니다. 따라서 무게와 힘의 관계, 중력과 관성과 만유인력 등의 용어가 등장하니 초등 중학년은 되어야 완전하게 이해하기 쉬울듯합니다.  

 

그렇다면 중력은 무엇일까요?

질량을 가진 두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 바로 중력이랍니다.

즉,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을 중력이라 하고,  사물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만유인력이라고 한답니다.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 스키를 타고 속도를 내며 내려오는것, 로켓이 날아가는 것,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이 모두 만유인력 때문이라고 하지요. 겨울 방학때 스키장을 갔었기에 아이에게 스키를 타는것이 만유인력 때문이라고 말해주니 정말 신기해합니다.  

 

이 독후활동지는 부록으로 딸린 "재미있는 중력놀이 만들기"라는 활동지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직접 독후활동으로 중력을 실험해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답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우주를 보면서 아이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지구와 행성들간에 서로 작용하는 만유인력을 느낄듯 합니다. 

 

책을 먼저 읽은 채성군은 이 활동지를 가지고 중력을 실험해보았습니다.

활동지의 지시대로 오리고 접어서 만들었는데, 집에 있는 공이 스티로폼 공이라서 너무 가벼워서 자꾸만 제대로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었어요. 틈이 나는대로 조금 더 무거운 공으로 실험을 해서 중력을 확인해보리라 맘 먹었답니다. 

어려운 과학 용어인줄로만 알았던 중력을 이렇게 손쉽게 경험해보니 아이는 정말 신기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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