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맨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맨 처음에는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가, 이후 사람들의 생각 수준이 높아지고 문화가 발달하면서 점차 뜻 글자로 바뀌었다고합니다. 즉, 한자가 만들어진 순서는 사람의 생각과 문화가 발달하는 순서와 일치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한자를 학습할 때 급수별로 한자를 배울 것이 아니라, 한자가 만들어진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볼때, 새롭게 개정된 길벗의 <기적의 한자학습> 시리즈는 아주 적합한 한자 학습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9년에 출간되어 꾸준한 인기를 누린 <기적의 한자학습>시리즈가 올해 새롭게 개정되어 표지부터 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개정판에서는 편집의 방향만 산뜻하게 바뀐 것이 아니라, 각 권에 실은 한자가 몇 급수에 해당하는지를 알려주는등 전체적으로 급수 문제를 보강하였답니다. 한자의 난이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4급~8급의 필수 한자를 우선적인 고려했으며, 형성평가를 수록하여 실전 급수 문제를 풀도록 함으로써 한자능력시험에 도움이 되도록 했답니다.

<기적의 한자학습> 시리즈는 전체 기초편과 심화편으로 나뉘어서 1단계 상형자부터 4단계 형성자까지 총 10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기초편은 상형자, 지시자, 회의자의 6권으로 구성되었고, 심화편은 형성자 4권으로 구성되었어요.
가장 기본적인 기초편 1단계 상형자의 제1권 "그림으로 기억한은 한자 1"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림으로 기억하는 한자는 주로 상형문자를 말하는데, 한자를 처음 만든 중국의 창힐이라는 사람이 사물의 모습을 본떠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고합니다. 해와 달, 구름과 비, 나무와 풀, 눈과 귀 등을 자세히 관찰해서 그 모양을 그림으로 그렸다고하니, 없는 것을 만들어내었으니 창의적인 인물이었나봅니다.

<기적의 한자학습>시리즈는 한 권이 거의 7주차로 구성되어서 가의 2개월에 책 한권을 활용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한자를 받아들이는 이해력이 뛰어나고, 학습 진도가 빠르면 1~2주차를 1주만에 활용해서 1개월만에 1권의 책을 활용해도 좋을듯 싶어요 .
제 1권의 제 1주차의 학습분량은 모두 4개의 한자어입니다. 즉, 사람의 얼굴과 관련이 있는 입 口, 눈 目, 귀 耳, 얼굴 面 의 글자랍니다.우리 몸과 관련된 글자들로써 어찌보면 한자를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한자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략하게 1주차 책의 흐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으로 기억하는 한자어들이 등장하고, 생활에서 만나는 한자를 알아보는데 이렇게 4일치 학습이 끝나면, 한자 확인학습으로 4개의 한자어를 복습합니다.

이어서 교과서 따라잡기라는 코너가 등장하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넣은 짤막한 글이 이어집니다. 다음페이지의 퀴즈로 배우는 한자 코너는 울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페이지인데, 각 그림에 해당하는 글자를 찾아서 줄로 잇는 활동입니다.
이 부분만 보아도 사물을 어떻게 이미지화시켰는지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재미있는 한자이야기는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스토리텔링형 구성으로 한자를 학습하는 부분입니다.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어떤 한자어가 들어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1주차 마지막으로 형성평가를 치르게됩니다.
모두 10문재 수록되어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기도하고, 복습도 하는 부분이지요.
초등 2학년인 아들은 일주일동안 꾸준히 활용하더니 형성평가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한 권이 모두 끝나면 활용가능한 한자카드랍니다.
개정되기 이전에는 없었던 한자 카드를 권말 부록으로 엮어서 한자를 학습한 후에 한장 한장 낱장으로 뜯어서 활용이 가능해요
이 카드 활용으로 인해 한자가 일상 생활에서 동떨어져 있는게 아니라, 일상 생활 안으로 파고드는 언어임을 가능하게 해주었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된 <기적의 한자학습>으로 꾸준히 한자어 향상에 노력하렵니다.
한자의 생성 원리를 알고 학습하게되면 한자가 어려운 글자가아니라, 흥미로운 글자가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