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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 : 우주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
유기영 외 지음, 이명균 감수 / 스토리버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좋은 책 신사고의 학습 만화 브랜드인 '스토리버스'에서 초등 교과와 연계한 신개념 학습 만화<스토리버스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스토리버스 시리즈>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과 사회 과목을 융합하여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되었으며, 융합 과학 25권과 융합 사회 15권으로 구성되었다.
각 책마다 8가지 스토리를 가지는 공부툰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 공부툰은 '공부'와 '카툰'의 합성어로 초등 교과와 연계한 신개념 학습 만화라는 뜻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첫번째 책인 <융합과학-우주편>을 만나보았다.
<우주>에는 어떤 8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을까?
가장 먼저 화성과 지구형 행성 이야기를 비롯해서 토성, 목성, 태양계, 별과 별자리 이야기, 태양계의 여러 현상들, 마지막으로 우주를 관찰하고 우주인이 되어보가까지 8개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 한 권의 책에 우주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8개의 주제는 교과에서 배우는 주요 내용들을 옴니버스 만화와 풍부한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8개의 옴니버스 만화는 아이들이 가장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약 12쪽 분량으로 구성하였으며, 옴니버스 형식이라 순서에 상관없이 호기심이 생기는 주제부터 먼저 읽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각 주제들은 인트로, 학습만화, 학습정보의 3단계의 시스템으로 구성하였는데, 단계적 구성은 바로 학습적인 효과를 극대회시키는 장점을 지닌다.
<1단계>

1단계에서는 인트로 부분으로 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달 단계이다. 주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주제에 접근할때 비로소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제 1단원 지구와 지구형 행성을 이야기하고자 할때 , <지구정복 대소동>이라는 인트로부분이다.
지구형 행성이 무엇이 있는지, 왜 이들을 지구형 행성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부분이다. 정말로 화성에 외계 생명체가 사는지 궁금해하도록 유발한다.
<2단계>

2단계의 본격적인 학습만화를 만나는 단계로서 만화를 통해 호기심을 해결하고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므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각 주제별로 만화의 형태가 다양해서 골라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3단계>

3단계에서는 학습정보를 통해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단계이다.
풍부한 사진자료들과 그림으로 시각적인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지닌다.
특히나 눈에 띄는 점은 과학 더하기 사회, 국어, 음악 등등 융합형 구성이다.
2단원 토성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고 펼쳐지는 학습정보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커다란 토성의 모습과 토성에 관한 간략한 이야기들, 그리고 토성의 고리를 처음 발견한 인물인 갈릴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아 호기심을 유발한다. 토성 양쪽의 귀 같은 이상한 것은 천문학자 카시니가 1675년에 처음 발견해서 카시니간극이라 불린다는 사실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전체적으로 사진 자료가 큼직하게 둘어간 부분들이 특히 맘에 들었으며, 관련 주제의 학습만화에 생생한 실사 사진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습만화 더하기 사진의 구성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책을 읽은 아이는 8개의 옴니버스식 구성이라 한 권의 책을 읽었는데, 8권의 책을 읽은 듯한 착각도 든다면서 즐거워했다.
다음 2권인 <융합과학- 지구편>도 사달라고 야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