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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손정의 ㅣ Who: 세계인물교양만화 31
이숙자 지음, 스튜디오 청비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려서부터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꿈을 간직한 아이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그 꿈을 키우고 가꾸는 일은 더없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꿈이 있는 아이가 학교 공부도 잘 할 것은 말할것도 없고, 어린시절 품었던 꿈을 이룬 아이는 언젠가는 위인의 자리에 당당하게 자리해서 미래의 아이들에게 또다른 위인으로 탄생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가 잘 아는 위인들은 대부분 어려서부터 그 꿈을 키우고 잘 가꾼 사람들일 것이다.
손정의라는 인물은 초등 1학년 딸 아이에게 조금은 생소한 인물이다.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처럼 과거 시대의 위인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 시대에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인터넷환경을 아시아에 접목해서 인터넷 혁명을 이끈 사람이기에 알고보면 아주 중요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는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니, 확실ㄹ히 남과는 다른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손정의는 제일교포 3세로 그의 할아버지는 일본에서 탄광노동자로 일했다. 그의 아버지는 손정의에게 "너는 탁월한 천재이니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면서 이른바 천재 교육법을 가르쳤고, 정의롭게 살라는 의미에서 정의라는 이름도 붙여주었다고한다.
어릴때 일본의 무허가 판자촌에서 살만큼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그곳에서 차별없는 미국사회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훌륭한 인물 뒤에는 반드시 훌륭한 부모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아이에게 어떤 부모여야 하는지 생각하게만드는 책이다.
초등 1학년생인 딸 아이가 어떤 꿈을 꾸는지, 또 어떻게 꿈을 가꾸는지 가만히 귀 기울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