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을 바꾼 수학자 50인의 특강 ㅣ 세상을 바꾼 50인의 특강 시리즈
조국향.김덕영 글, 박종호 그림 / 아울북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다 . 특히 수학 공부에는 더더욱 그렇다는데...무슨 뜻인지 그 어원이 궁금할때가 있었다.
그런데 수학자들의 흥미로운 이야가를 담아놓은 책에서 그 말의 어원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스에서 어떤 왕이 묻기를,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지혜로운 사람에게 물었다.
지혜로운 사람은 "왕이시여, 세상 모든 곳에는 왕이 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공부에는 그런 길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책은 익히 알고있는 그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부터 현대의 수학자들까지 모두 50명의 이야기를 담아놓았다.
그런데 피타고라스, 탈레스, 뫼비우스 등 몇 명의 수학자를 빼고는 모두 생소한 이름인지라 그동안 얼마나 수학에 흥미가 없었는지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럽다.
책의 구성은 전체적으로 만화로 인물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고, 다음 페이지에 그 인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수학자의 업적이 나열되어 있어 지루하지않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일단은 어렵다라는 인식이되어있으므로 최대한 지루하지않고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구성한 점이 맘에 든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일화를 소개한 내용이다.
당시 모든 학자들이 세계를 신화로 설명하려할 때, "만물의 근원은 수" 임을 강조하고, 직각삼각형의 세 변의 길이를 3:4:5로 정의히였다. 또한 무리수, 친화수,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 등을 발견하고 음악을 수로 풀어서 음정이 수학의 비와 관련이 있다는 내용도 밝혔다.
이 책은 수학이 지겹고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수학이 흥미롭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며, 수학을 손에서 놓아버린 어른들에게는 풍부한 수학적 상식과 지식을 채월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