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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말해 봐! ㅣ 웅진 세계그림책 139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7월
평점 :

앤서니 브라운의 유아를 위한 감정 그림책입니다.
소심하게 움츠려 있는 침팬지에게 ‘기분이 어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침팬지의 다양한 감정이 얼굴과 동작으로 나타나네요. 그래서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따라하게 만드는 마력이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솔작하게 드러냄으로싸 일종의 감정 해소를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더하여 강렬한 색체와 화려한 원색의 색감이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합니다.

기분이 어때?
2000년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앤서니 브라운.
사실적인 그림에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그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가장 사랑 받는 작가랍니다.
아마 그의 작품을 읽지않고 자라는 아이는 한 명도 없겠지요!
음... 행복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지만, 화가 날 때도 있고, 혼날까 봐 걱정이 될 때도 있어.
하늘을 걷는 것처럼 자신만만하다가, 사람들 앞에서는 숨고싶을 만큼 부끄럽기도 해.
너는 어떠니?

여섯살 채성군은 단순한 글밥이지만 재미가있는지 침팬지의 행동을 따라해보기도하고, 큰소리로 읽으면서 몇 번이고 들여다봅니다.
<6살 채성군의 엄마와 함께하는 감정 표현 워크북 활용>


워크북을 받아들고 이름을 쓰고 자기 얼굴을 그리면서 행복하다, 신난다,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감정을 배웁니다.


침팬지가 심심할때는 같이 놀 친구가 없거나, 가지고 놀 장난감이 없을 때라고 하는군요!
또한 주어진 동그라미를 보고 무슨 놀이를 하면 좋은지 생각나는 것들을 그려보는 활동도 재미있어합니다.
채성군은 동그라미들을 보고 "ㅅ"이 들어가는 동물이나 물건을 떠올립니다.
사자와, 사과와 수박으로 완성합니다.
이러한 상상놀이 활동은 아이의 창의성을 한층 발달시켜줄 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