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과학수사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51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유제설 감수 / 예림당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렸을적에 TV에서 방영하던 수사반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재미나게 보았다. 
각 각 개성이 강한 형사들이 등장해서 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아주 흥미로웠다. 
첨단 도구를 사용하거나 아주 과학적인 수사방법은 아니었지만, 형사 아저씨들의 인간적인 활약에 재미나게 보았던것 같다. 

반면 최근까지 인기를 끌었던 해외 범죄 시리즈물인 CSI는 다르다. 
철저한 과학적 증거분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학 수사대 요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범죄수사 드라마의 대표로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금도 아마 1, 2편에3, 4편이 만들어 지고 있을지도 모르일이다. 

이처럼 요즘 현대사회에는 범죄가 어주 과학적이고 복잡하고, 다양하고, 첨단적이라 그 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들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수사를 해야한다.
아주 작은 머리카락 한 올부터, 희미한 지문들, 흔적조차 구분하기 힘든 핏자국 등 아주 꼼꼼하게 단서를 찾아내서 범인을 잡아야한다.
따라서 다양한 과학의 분야는 물론이고 의사, 화학자, 인류학자 등의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함께 공유하면서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잡는다. 


이 책은 이렇게 과학수사의 본질과 방법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훌륭한 명탐정이 되고 싶은 정의감이 넘치고 추리력이 뛰어난 꼼지가 엄지와 함께 <명탐정 K> 시리즈의 만화가 L을 만나러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만화가 L은 꼼지와 엄지를 자신의 만화속 세상으로 인도하고, 꼼지와 엄지는 그 곳에서 <명탐정 K>의 주인공 케이를 만나 함께 범죄자 Z를 잡는데 온 힘을 쏟는다. 
범죄자를 찾기 위해 범인의 피부, 뼈, 치아, 지문, 피, 심지어 DNA까지 분석하고 들여다보면서 과학적 수사를 해서 결국 Z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아이들이 만화 세상에서 빠져나와 다시 현실로 돌아왔을때는 과학 수사의 본질이 아주 작은 부분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된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사이버 범죄의 피해가 심각하다. 
네트워크 방식이 만들어지고 퍼지면서 사이버 범죄는 급속도로 다양해지고 빈번하다.
악성코드는 물론, 스팸메일, 피싱, 인터넷 사기, 디도스 공격, 해킹 등 가상세계에서도 범죄가 극성인 현실이다.
다가올 미래에는 또 어떤 종류의 범죄가 벌생할지 걱정도 되면서, 그에 따른 어떤 과학수사 방법이 등장할지 기대도 된다.
예전에 수사반장이나 요즘의 CSI를 이을 첨단 과학 범죄 시리즈 물이 탄생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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