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듣기 학습 1 - 6세 이상~ 유아용 길벗 기적의 학습법
임칠성.이성규 지음 / 길벗스쿨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기적의 듣기 학습 (6세~초등 저학년용)> 

지난해에 <기적의 듣기 학습>이라는 다소 새로운 형태의 교재 개발에 채원양과 함께 베타테스터로 참여했던 적이 있다.그런데 그 책이 올해가 시작되자 마자 발간이 되어 너무 반갑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초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다소 생소한 형태의 국어 듣기 교재이다. 
유아~초등 저학년에 해당하는 아이들에게 듣기의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원리를 제공하여, 듣기 능력을 신장시키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리 나라의 교육에서 '듣기' 하면 '영어 듣기 평가'라는 문구가 먼저 떠올려지는 만큼,
듣기는 주로 영어 학습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런데 길벗스쿨에서 발간한 이 책을 받아보니, 우리말의 충분한 듣기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흔히 한글이나 국어를 학습할때 강조하는 것은 많이 읽고, 쓰고, 말하기이다. 
하지만 이제는 잘 듣고 사고력을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해야 할 것 같다.

<기적의 듣기학습 1권, 2권>

<기적의  듣기 학습>은 모두 책자 형태의 워크북 2권(1,2권)과 오디오 CD4장으로 구성되었다.
책 한 권에 각 각 두 장의 오디오 CD가 첨부 되어 있다.     


<1권>의 내용은 가족(1), 취미(2), 감정(3), 일상생활(4), 생일(5), 생김새(6), 애완동물(7)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2권>의 내용은 감각(1), 과일과 채소(2), 옷(3),  날씨와 계절(4), 교통수단(5), 여행(6), 운동(7)의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14가지 주제를 다뤄서 일상생활 영역을 거의 모두 담아놓았다. 

 

<기적의 듣기학습 1권>은 어떤 내용으로 채워졌을까? 
 

제일 먼저 오디오 CD를 틀어보니,
"마음을 활짝 열면~"하면서 아주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이 마음을 아주 흥겹게 한다.  


<스티커 모음>

책의 표지를 넘기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그림 딱지이다.
듣기 학습 워크북이지만, 단조로움을 달래주기에는 이 스티커의 효과는 놀랍다.
단어와 그림의 적절한 조화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겨 얼른 본문을 들여다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제 1 장  가족

제 1 장에서는 "가족"에 대해서 학습한다.  


이 부분은 1장에서 학습할 주요 낱말을 듣고 낱말과 그림과의 관계를 파악하며 잘 듣고 그림딱지를 붙이는 부분이다.  그림 딱지를 붙이면서 흥미를 갖게 한다.     

 

 

언어적 의사 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첫  단계인 "듣고 확인하기", "듣고 쓰기" 부분이다. 

작년에 베타테스터할 때는 듣고 쓰는 이 부분이 조금 느렸는데,  

이번에는 쓸 수 있게 약간의 시간적인 여유가 주어지니 잘 듣고 또박또박 잘 쓴다.   
 

"쉬어 가기" 에서는 관련 단어난 문장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서 이해를 돕는다.   

  

적극적인 듣기를 이끌어내는 활동인 "듣고 평가하기"이다.
자칫 집중하지않으면 틀리기 쉬운 부분이라서 집중을 요한다.     
 

듣기의 언어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음색, 어조, 태도, 자세, 예절 등을 학습하는 활동이다.    

 

각 단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평가하는 "확인 학습"이다.

 

제 1장이 끝나는 마지막 단계인 "듣고 활동하기"이다.
들려주는 지시대로 색칠을 하고, 나머지는 자기 마음대로 색칠하는 부분인데,
색칠하기가 있어 아주 즐거워한다.     

 

 

<부록>

1권의 부록으로 스크립트가 실려있어 내용파악에 도움을 준다.

 

<예비초등 채원양의 반응>

책을 받자마자 베타테스터에 참여했던 책이라서 아주 놀라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면서 오디오 CD를 넣고 혼자서도 잘 듣고 그림딱지를 붙이느라 여념이 없다.  

   

 

CD를 통해 들으면서 단어를 쓰는 부분이 등장해도 당황하지않고 능숙하게 써 내려가면서 시간이 남는다고 좋아한다.  그러면서 이 책을 처음 접한날 제 1 장을 단숨에 해결하고는 뿌듯해한다.    

 

 

이 책의 서문에는 듣기 학습이 잘 이뤄진 아이가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서 영재성을 발현하고 계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굳이 이런 거창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남의 말을 잘 듣는 아이가 인간관계도 좋다고 한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채원양이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과의 의사 소통도 활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으로 잘 듣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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