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 나의 행복한 일터
구문모 외 지음 / 형설라이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요즈음 20대 젊은 청년들이나 주부들, 그리고 인터넷에 능한 직장인들이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블로거들은 이미 1인 기업을 창조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책 한권을 만났다.      

'나의 행복한 일터'라는 부제가 붙은 "1인 창조기업"이라는 책인데, 이미 성공한 1인 창조기업가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1인 창조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런 의미에서  1인 창조기업의 지침서이자 가이드라고해도 무방할 듯하다.  

책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번째 마당은 <1인 창조 기업과 만나기>를 통해 이미 싹트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의 기운을 느낄 수있고,  두번째 마당인 <1인 창조기업  들여다보기>에서는 1인 창조기업들을 찬찬히  훑어볼 기회를 갖는다. 세번째 마당인 <1인 창조기업되기>에서는 1인 창조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이다보니  1인 창조기업가 성공스토리가 눈에 들어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블로고스 강영미 대표의  "집단 지성을 모아 책으로" 꼭지와  참손농장 이개희 대표의 "맛있는 밥상을 위한 참 먹거리" 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이개희 대표는 생산, 유통, 마케팅에 발빠른 변화를 추구하면서 "변화라는 것은 자신이 지켜온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공고하게하고 발전시키는 또다른 노력인 것" 임을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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