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 - 초보 집사도 할 수 있다!
장하나 옮김, 오바 슈이치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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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딸이 한동안 노래를 부르던 햄스터!

어쩐지 예전부터 햄스터는 별로 정이 가지 않았는데 강아지, 고양이가 안된다고 하니 햄스터를 어느 순간부터 밀기 시작했다.

학원에서 햄스터가 새끼를 낳아서 새끼를 분양해준다고 데려오고 싶다고 꿍얼꿍얼하고 있어서 그러면 햄스터에 대해 유튜브나 책을 보고 공부한 다음, 보고서 작성해오라고 했는데, 그 뒤로 깜깜무소식 ㅋㅋ

햄스터 키우고 싶다며 소심하게 가끔 말을 꺼내는 우리집 어린이를 위해, 요 책이 눈에 띄더라고요!

요런 책이 있으면 초보 집사지만 잘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과 유튜브에 물론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아직은 요렇게 한권의 종이책으로 취합되어 있는 게 좋으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빠짐없이 빼곡하게 나와있어, 키우면서 준비물부터 중간에 궁금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겠어요.

표지부터 만만치 않을거라고 경고하는 햄스터 ^^;

소제목에 주요 내용이 나와 있어요.

키우면서 바로바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매뉴얼 같은 책이에요.

실제 준비할 때도 좋을듯 하고요.



요 스티커도 선물로 같이 왔어요.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는 어린이 ㅎㅎ

실사라서 더 깜찍하네요.





책 속에도 요렇게 귀요미 햄스터들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보기 쉽도록 큼직한 글씨에 눈에 쉽게 띄도록 설명되어 있어요.

중요한 부분은 큰 글씨로 되어 있어서 찾기에도 쉽고요.


아이들이 보기 쉽다는게 큰 장점이고,

그러면서도 빠지는 내용이 없을만큼 세세하게 꼼꼼하게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도대체 햄스터 한마리 키우는데 이렇게 알아야 할 내용이 많아? 놀랄 정도 ^^;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미리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고 우리집 환경이 적합한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고민해도 좋을듯 하고요.

실제로 햄스터를 키우고 있다면 지침서처럼 옆에 두고 확인하기 너무너무 좋을듯 하네요.

아이가 보기에도 보호자가 함께 읽기에도 만족스러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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