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 되면서 슬슬 만만하게만 보이던 국어, 사회, 과학 요런 과목들도 어려워지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시험이 어렵다며 호소하더라고요.
그런데 아직 공부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저희집 어린이의 경우,
전과목 문제집을 사니 거의 항상 백지에 가까운 상태로 버리게 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1학기 때는 아예 구매를 안했는데, 그러다보니 사회 시험 점수에 깜놀하는 사태가..
그러다가 받아보게된 문제집인데요, 열공 전과목 단원평가!!
요거는 일단 두께부터 얇아요. 얇은 이유는, 기본 개념 설명이나 개념 문제를 최대한 줄이고
시험에 본격적으로 쓰이는 단원평가 문제만 모은 문제집.
그야말로 시험을 위한? 실전 문제집.
아직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고, 내용도 많지 않기 때문에 두툼한 전과목 문제집보다
이렇게 핵심만 추려놓은 문제집이 훨씬 마음에 드네요.
두께가 얇으니 아이도 마음의 부담을 덜어놓더라고요 ㅎㅎ
컨셉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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