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었다 : 학교생활 - 똑똑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생이 되었다
심후섭 지음, 그림숲 그림 / 키움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딸래미 나이 7살로 이제 곧 학교에 가게 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하고 다른 또 하나의 관문이 초등학교!

더구나 선생님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이 되고기본적으로 선생님들이 생활을 도와주는 유치원과 달리

내 눈에는 아직도 미숙하고 모자란 아이가 학교 라는 곳에 가서 아무 도움 없이 스스로 해나가야한다니

상상만으로도 머리가 어지러워 집니다;;

예비초등 엄마들의 마음이야 다 비슷할것 같아요.

이제 슬슬 한글공부도 신경쓰이고 차근차근 준비시켜 줘야갰다 생각을 하고 있던차

이 책을 만났어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쓰신 세세하고 꼼꼼한 입학준비 가이드북 입니다.

요건 학교생활 편이네요

 

교장과 교육장까지 지내신 베테랑선생님의 책이네요.

따뜻한 할아버지의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며 쓰신 책이겠죠?

책 구석구석 살펴보면 아이들에대한 다정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왜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 부터 학교에선 뭘하고 가기전에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목조목 항목으로 알려주고 있네요.

꼼꼼하고 상세하지만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한 친절한 설명서 같은 책이네요

 

 

 

 

 

 

 

아이가 자주 물어보는 이야기이죠.

왜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

사실 내가 생각해도 딱히 안 다녀도 될 것 같기도 하고 ^^;

의무교육이니까다니긴 해야 하는데 ㅋㅋ

이런 책을 보며 조금 더 명확하게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요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아주 유용하겠어요.

유치원처럼 학교는 엄마에게 연락이 오지 않으니까요.

허둥대지 않고 미리미리 아이와 준비하면 되겠어요.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귀엽고 순수한 질문!

우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는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실제로 처음 수업을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당혹 스러울 부분들을 잘 짚어주고 있어요.

 

 

 

 

 

 

 

공부를 하는 요령과 방법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안전에 대한 내용도 빠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정리까지!

한장한장 정독하며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는 책이에요.

준비물부터 공부방법, 입학과정에 대한 궁금증 등등

초등학교 입학 시즌의 거의 모든 질문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한 알차고 튼실한 책!!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8세 아이들이 읽어보고 소장하면 만족스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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