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하와이 렛츠고 여행 시리즈 5
아사히신문출판 지음, 문지원 옮김 / 이밥차(그리고책) / 201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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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던 중 발견한 렛츠고 시리즈!
표지부터 산뜻하고 재미납니다.
민트색의 캐리어가 하와이의 이미지와도 잘 매칭되네요.
뭔가 젊은 감각의 세련된 여행책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워낙 많은 정보들이 있어 예전만큼 필수로 가이드북을 사지는 않더라고요. 주변에 보면.
하지만 저는 그래도, 여행 준비할때는 빼놓을 수 없는게 여행 가이드북!
블로그나 다른 정보들도 많지만 일목요연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기에는 역시 가이드북 만한게 없지요.










차례만 봐도 느낌이 옵니다.
이 책 엄청 자세하고 빼곡하네요.
먹거리, 볼거리 이렇게 대충 써 놓은게 아니라 딱 원하는 정보를 찾아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성의가 느껴지는 가이드북이네요.
 


 





일단 지도부터 자세하게 여러개 나와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지명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하와이는 일단 표만 에매해놓고 완전 처음으로 정보를 찾아보는 중이라
아 하와이가 이렇게 생겼구나 느끼는 중 ㅋㅋ





하와이도 미국령이라 아무래도 빠질 수 없지요.
아울렛 쇼핑!!
아웃렉 이라 되어 있기에 찾아보니 이게 맞는 외래어 표기네요.  그래도 그냥 편하게 아울렛으로! (실생활과 안 맞는 외래어 표기 넘 많음)
이 책이 마음에 드는게 이렇게 이울렛 매장 위치까지 나와 있어요. 브랜드는 물론이고요 ㅋㅋ
그런데 여행 다녀보면 이거 정말 필요하거든요.
시간을 쪼개어 다니는 와중에 꼭 사야되는 매장 들르려면 요런 정보 유용합니다.
단, 저처럼 바로 출발할게 아닌 미리 숙소 예약하고 동선짜려고 공부하는 경우에는 바뀔 수 있다는 단점이 있겠어요~









사진 화질도 좋으네요.
요렇게 가이드북을 보다보면 당장 떠나고 싶어요 ㅋㅋ
고래, 바다거북. 만나고 싶어요!





여행을 하다못해 그 나라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게 되지요.
특히 박물관이나 유명한 유적지 등을 들를때는 미리 내용을 알고 가면 훨씬 의미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면서 견문을 넓히는 느낌도 들지요.
내가 여행 가기 전의 그 나라와 다녀온 후의 그 나라는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특히 저는 남아공이 가장 극과극이었던듯 합니다 ㅋㅋ

하와이의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들어본적이 없는데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사진이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세세한 내용들을 그 주위로 배치해 놓은 구성이에요.
글자가 작아서 많은 내용이 들어갑니다.
가이드북이니만큼 큰 글자보다 작은 글자로 다양한 정보가 있는게 좋지요.





요런 쇼핑 아이템들도 빼먹지 않고 추천해 주고 있고요.




요렇게 중간에 영어 가이드도 나와 있네요~





이벤트 달력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챙겨보기 좋게 되어 있어요.




여행 중 먹어야 하는 음식들도 요렇게 상세한 사진과 설명까지 있어서 뭘 먹을지 정하기 좋고요.
책이 전반적으로 내용이 상당히 많아요. 빼곡합니다.







출발 전에는 요런 내용들보며 한번씩 체크해주면 좋겠죠?
늘 뭔가 하나씩 빼먹고 다녀서 특히 ㅠㅠ






화장품 외 다양한 쇼핑품목들.
제대로 쇼핑해 오면 다녀오고 한 참 뒤까지도 여행 생각에 흐뭇하고 득템한 것들을 보며 행복하지요 ㅋㅋㅋ






요런 알찬 정보 마음에 들어요.
여행을 다녀오면 선물을 피할 수 없지요..
이왕이면 저렴하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은데 이것저것 추천해주니 편합니다.






이 책의 컨셉대로 정말 현지인처럼 슈퍼마케에서 장볼 수 있는 정보들~
여행 중 들고다니면서 보기 좋은 책 이에요.





배고픈데 ㅠㅠ 먹고싶어요.
사진도 재미나게 잘 배치되어 있어서 책을 보며 지루하지 않아요.





밤늦게까지 돌악다니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
은근 현지가서 찾으려면 정보 얻기 힘들어요..





아, 이 책의 또 하나 장점은 저렇게 매 페이지마다 인덱스가 있어요.
같은 카테고리 별로 묶어놓고 인덱스가 있어서 빠르게 휘리릭 필요한 정보 찾기 쉽습니다.






숙소에 대한 내용은 빠질 수 없지요~






여행 초보자를 위하나 다양한 정보들도 빠짐없이 있고요.






와우 버스 번호까지 있습니다 ㅋㅋ
하와이에서는 트롤리 많이 타고 다닌다더라고요.







뒤에도 이렇게 인덱스 별도로 있어요.








이 책의 컨셉이네요.
마음에 듭니다.
너무 지루하게 풀어놓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사진만 대충 배열해 놓은 책도 아니고요.

여행 할때 들고 가면 알차게 놀다 올 수 있을 책입니다~
하와이 이웃섬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이점은 살짝 아쉬웠네요 ^^

렛츠고 시리즈 여행 가이드북 괜찮네요. 앞으로 여행갈때 요기꺼 있으면 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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