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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숲속의 놀라운 동물들 - 플랩을 열며 만나는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샤론 킹 차이 그림 / 사파리 / 2018년 8월
평점 :
믿고 사는 출판사, 사파리에서 새로 나온 또다른 책.
신비한 숲속의 놀라운 동물들 파스텔 톤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다채로운 색감과 플랩북이라 두근두근
작가인 줄리아 도널드슨과 그림 작가 샤론킹 두분 다 상당한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딸이 한동안 좋아했던 괴물 그루팔로의 작가이기도 하더라고요.
색감이 아닌가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입니다.
'신비한' 이라는 제목에 딱 맞아떨어집니다.
그리고 알파벳 순서대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영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겠어요.
표지는 도톰한 하드북이고, 페이지수가 의외로 상당히 많아요.
요런 류의 책들은 아무래도 한장한장 수고스럽다 보니 대체로 몇 페이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신비한 숲속의 놀라운 동물들 책은 도서비가 아깝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