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네 박물관!
총 4권이 세트입니다.
고양이네 도서관, 미술관,음악회, 박물관

그림 작가가 나름대로 재해석하여 그린 그림들도 따뜻하고 인상적 입니다.
고양이가 주인공이라 딸램도 너무 좋아하네요.
미미야~ 부르면서 봅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 유아들도 충분히 볼 수 있겠어요.

그야 말로 인상주의에 가장 잘 어울릴듯한 모네의 그림.
아이들도 이런 책을 보면서 그림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겠어요.

발레 그림에 맞추어 따라 발레 하는 미미의 깜찍한 동작까지!

본문 뒤에는 조금 더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상세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고요.
그냥 이 부분을 읽어주기 보다는
부모가 먼저 읽어본 다음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줄 때 아이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듯 해요.
대표작 그림까지 소개 되어 있어 더 좋으네요.

빛과 색에 대한 화가의 순간적이고 주관적인 느낌, 인상(impression)을 표현하고자 한 회화 중심의 미술 인상주의
19세기 프랑스에 빛의 마술이 펼쳐진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미술이지요.
아이들이 명화를 재미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책.
한편의 명화와 함께 동화가 펼쳐지는 멋지고 독특한 책 입니다.
첫 명화를 접하게 해주고 싶은 아이들,
그림 읽기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너무 멋진 책 입니다. 고양이네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