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테이블 식당 문지 푸른 문학
유니게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희수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맴돌았다. 아마도 희수도 나처럼 나무로 자라기 위해 애를 쓰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 나무가되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망고처럼 예쁜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야지.
가슴이 설레서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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